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GAM] "강남 큰손, 달러자산 매입후 '때'를 기다린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대신증권 하우스뷰 콘서트 "달러자산은 위기를 기회로 바꿔주는 마법"

[편집자] 이 기사는 지난 4월 9일 오후 4시 16분에 프리미엄 뉴스서비스 ‘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뉴스핌=우수연 기자] "달러자산은 더욱 큰 위기가 올수록 기대수익률이 높아집니다. 자산구성의 차이가 부자를 만듭니다" (오세준, '왜 달러는 미국보다 강한가' 저자)

지난 7일, 여의도 소재 한 호텔 컨퍼런스룸으로 사람들이 속속 모여들었다. 오후 4시에 가까워지자 권역별로 나뉜 테이블 자리는 빈자리 없이 채워졌다.

대신증권은 '달러자산에 투자하라'라는 전략 아래 하우스뷰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콘서트는 전날 강남권에 이어 두번째로 여의도에서 열렸다.
 
첫번째 세션 연사로 나선 오세준 강사는 동부자산운용 펀드매니저 출신. 시장에서 겪은 경험을 토대로 '왜 달러는 미국보다 강한가'라는 저서를 출간했다. 그는 지난 2011년부터 줄곧 자산배분에서 '달러'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달러를 위험 헤지 수단으로 선택했다.

7일 대신증권 하우스뷰 콘서트에서 참석자들이 강연 내용을 경청하고 있다. <사진=우수연 기자>
◆ "자산구성의 차이가 부자를 만든다"

달러화를 해외여행이나 자녀 유학비 등 소비의 대상으로 생각하는 일반인들과 달리 오 강사는 달러를 하나의 '금융상품'으로 봐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원화자산을 가지고 있는 한국인들은 한국 주식, 부동산, 채권 등으로 분산투자를 했지만 IMF나 리먼사태같은 금융위기때는 앞서 언급한 자산들의 가치가 모두 폭락했다"며 "상관관계가 낮은 달러 자산에 일정부분 투자하는 식으로 분산투자의 핵심이 달라져야한다"고 말했다.

그는 포트폴리오를 원화자산으로만 구성할 경우, IMF사태나 리먼사태 같은 금융위기에 대응이 취약해진다는 점을 강조했고 이를 통한 악순환을 설명했다.

그는 "한국 주식, 부동산, 채권 등 원화자산이 폭락할 때 달러 가치는 올라가고, 결국은 유동성이 필요한 원화자산 보유자들이 헐값에 자산을 팔수밖에 없다"며 "그렇다면 달러를 보유한 사람들이 위기를 겪을때마다 부자가 되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했다.

예를 들면, 금융위기로 부동산 가격은 20% 하락하고(10억원→8억원), 환율은 50% 올랐다고 치자(달러당 1000원→1500원). 그렇다면 위기 이전에 100만달러를 가지고 있었던 투자자는 한국 부동산을 53만3000달러에 구입할 수 있게된다. 그렇다면 위기가 지나고 부동산 가격과 환율이 종전 수준을 회복하면 앞선 투자자는 총 87%의 수익을 올리는 셈이다.

◆ 韓-美 경제의 비대칭성을 보라…달러투자가 '정답'

7일 대신증권 하우스뷰 콘서트에서 '왜 달러는 미국보다 강한가' 저자 오세준씨가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우수연 기자>
또한 그는 한국과 미국 경제의 비대칭성을 감안할 때도 한국인에게는 달러투자가 유리하다는 해석을 내놨다.

여기서 한국과 미국 경제의 비대칭성이란, 미국시장이 한국시장에 끼치는 영향력은 상대적으로 큰 반면 한국시장이 미국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은 미미한 현상을 뜻한다.

예를 들어, 1997년 IMF때처럼 한국 주식시장이 하락세를 나타낼때 미국 주식시장은 견조했던 반면 2008년 리먼사태 때 미국 주식시장이 하락하자 한국 주식시장은 더욱 큰 폭의 약세를 나타냈다.

그는 "한국시장이 하락하면 미국시장은 크게 영향받지 않지만, 미국시장이 하락하면 한국 주식은 미국보다 더 큰 폭의 약세를 나타낸다"며 "또한 이러한 위기시에는 우리나라 같은 신흥국 통화와 자산 모두 폭락하는데 이때 달러자산을 갖고있으면 이를 저가매수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고 말했다.

리먼사태 때도 미국주식이 하락하면서 우리나라투자자들도 손실을 입었지만 환율이 상승(달러 강세)하면서 이를 상쇄했고, 여타 이머징국가 주식을 싸게 살 수있는 기회가 있었다는 설명이다.

또한, 대체적으로 원화 강세(달러 약세)는 완만하게 진행되지만 원화 약세(달러 강세)는 급격하게 진행되므로 원화자산에 대한 헤지 목적으로 달러를 보유할 필요성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원화강세는 서서히 진행되기 때문에 대응할 시간은 충분히 있고 또 이때는 일반적으로 우리나라 경제가 좋을 때가 자산가치도 높은 편"이라며 "반대로 원화자산 및 통화가치가 떨어지는 것은 급격히 진행되기 때문에 일정부분 달러를 갖고 가야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이미 스마트머니는 달러로 향하고 있다"며 "원화자산과 상관관계가 낮은 달러 자산을 포트폴리오에 편입하면 전체 리스크는 낮아지고 위험대비 수익률은 올라간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내란 가담' 박성재 1심 징역 25년형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된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2일 내란 중요임무 종사,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 전 장관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박 전 장관이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법정구속했다. 계엄 해제 직후 이뤄진 '안가 회동'에서 계엄에 관한 논의가 없었다는 취지로 국회에서 위증한 혐의로 함께 기소된 이완규 전 법제처장에게 공소기각 판결했다.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된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사진은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기소된 박 전 장관이 2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핌DB] 재판부는 박 전 장관이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 직후 법무부 간부 회의를 소집해 검사 파견을 검토하고 교정시설 점검 등을 지시한 행위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범죄에 가담한 것으로 판단,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유죄로 인정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국무위원으로서 헌법과 법률을 준수하고 수호할 헌법적 의무를 부담한다"며 "그럼에도 12·3 내란이 성공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의무를 외면하고 가담을 선택했다"고 지적했다. 교정시설 수용 여력 점검, 출국금지 담당 직원 출근을 지시하며 직권을 남용한 혐의도 유죄로 판단했다. 비상계엄 해제 직후 법무부 검찰과에 계엄을 정당화하는 논리가 담긴 '권한 남용 문건'을 작성하게 한 직권남용 혐의 역시 유죄로 봤다.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12·3 비상계엄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한 비상계엄 선포와 포고령 발령, 군·경을 동원한 국회 통제 시도 등으로 이뤄진 내란행위에 해당한다"며 "권력 핵심부가 주도한 '위로부터의 내란'이자, 친위 쿠데타의 성격을 가진다"고 밝혔다. 이어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훼손하고 수십 년간 쌓아온 민주주의 성과를 위협한 중대한 범죄"라며 "비상계엄이 조기에 실패한 것은 시민과 국회의 대응 덕분일 뿐, 피고인들의 행위가 가볍다고 볼 수는 없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피고인은 수사기관과 법정에서 서슴없이 허위 진술하거나 '아무런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며 "신문 과정에서 '많은 책임감을 느끼고 죄송하다'고 했으나, 이런 태도에 비추어 그 진정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12.3 비상계엄 해제 직후 안가 회동과 관련해 국회에서 위증한 혐의를 받는 이완규 전 법제처장이 2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6.22 photo@newspim.com 다만 김건희 여사로부터 서울중앙지검에 명품 가방 수수 사건 전담 수사팀이 구성된 경위를 파악해달라는 취지의 청탁을 받은 후 하급자에게 부적절한 지시를 내린 혐의(청탁금지법 위반)에 대해선 공소기각을 선고했다. 이 사건이 내란 특검법에서 정한 수사 대상에 해당하지 않으므로 특검에게 수사권과 공소권이 없다는 판단이다. 재판부는 같은 이유로 이 전 처장의 국회증언감정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도 공소기각을 선고했다.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은 지난 4월 열린 결심공판에서 박 전 장관에게 징역 20년, 이 전 처장에게 징역 3년을 각각 구형한 바 있다. 장우성 특검보는 박 전 장관 1심 선고와 관련해 "위헌·위법한 비상계엄 선포를 막고 헌정질서를 수호해야 할 법무부 장관의 책무를 확인한 판결"이라며 "김건희 여사 수사무마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와 이완규 전 법제처장 공소기각 부분은 종합특검 수사 대상 해당 여부를 검토해 인계할 수 있고, 이번 사건에 대한 항소 가능성은 낮다"고 말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6-22 16:10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5주 연속 하락세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5주 연속으로 하락하면서 취임 이후 처음으로 40%대 지지율을 기록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22일 공개한 6월 3주차 주간집계(에너지경제신문 의뢰, 15~19일 조사, 무선 100% 임의번호 자동응답(ARS)방식,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결과를 보면 이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46.7%로 지난주보다 4.8%포인트(p) 하락했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이 50% 미만으로 떨어진 것은 취임 후 처음이다. 이재명 대통령 6월 3주차 국정수행 평가. [그래프=리얼미터] 부정평가는 49.7%로 5.5%p 올랐다. 긍·부정 평가가 오차범위 안이었다. '잘 모르겠다' 3.6%였다. 리얼미터는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인한 책임론 확산과 집권 여당 더불어민주당 당권 갈등이 정국 전반의 부정적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이 대통령의 유럽 순방 성과와 코스피 9000선 돌파에도 되레 자산시장 양극화 우려가 커지면서 중도층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지지층 이탈이 나타났다고 리얼미터는 판단했다. 권역별로는 대구·경북(9.9%p) 하락세가 가장 컸고, 인천·경기(7.6%p), 서울(7.4%p)도 큰 낙폭을 보였다. 연령대별로는 50대(9.1%p) 지지층의 이탈이 가장 많았고, 20대(6.2%p)와 40대(5.5%p)에서도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6월 3주차 정당 지지도. [그래프=리얼미터] 정당 지지도(18~19일 조사)에서는 민주당이 40.1%로 2.1%p 올랐고 국민의힘이 42.3%로 2.0%p 떨어졌다. 이어 개혁신당 3.4%, 조국혁신당 2.9%, 진보당 1.7% 순으로 조사됐다. 무당층은 7.7%였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 지지율이 하락한 것은 선거관리 부실 사태를 전면 재선거·사전투표 폐지로 확대한 것을 부정 요인으로 꼽았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향한 사퇴 요구로 당내 갈등이 불거지며 보수층 결집력이 약화한 것으로 봤다. 민주당은 선거 부실 관리에 대한 여야 국정조사 합의 등 수습 국면과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이 대통령의 순방 성과를 치켜세우며 '단합'을 부각하고 있는 것이 지지층 결집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the13ook@newspim.com 2026-06-22 10: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