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자동차 및 국방용 이베디드 소프트웨어 회사인 MDS테크놀로지가 중장기 안정적 성장성이 매력적이다. 올해와 내년 매출성장이 각각 15%에 달할 것으로 예상돼 견조한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
9일 채희근 현대증권 연구원은 "MDS테크놀로지는 차량과 국방 첨단화를 등에 업고 있다"며 이같이 관측했다.
MDS테크놀로지는 임베디드(imbedded) 소프트웨어 회사로 매출 비중은 자동차 33%, 정보가전 24%, 산업용 18%, 국방/항공 6% 등이다.
먼저 자동차 전장화가 급격히 확대되면서, 임베디즈 소프트웨어 개발의 표준화 플랫폼인 AUTOSAR의 활용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유럽 메이커는 물론, 현대기아차도 AUTOSAR에 기반한 S/W를 확대하고 있기 때문에, MDS테크놀로지와 같은 서비스의 이용을 늘리고 있어 높은 성장이 예상된다.
특히 MDS테크놀로지는 AUTOSAR의 강자인 독일 Elektrobit(EB)사의 국내 판권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개발 솔루션 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다.
국방이나 항공분야에서도 첨단화와 정부의 국산화 의지로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 또 머신 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보유한 글로벌 강자인 Splunk의 국내 판권을 소유한 시큐클라우드의 인수로 빅데이터 솔루션 매출도 증가할 전망이다.
채 연구원은 "2015년 기준으로 주가수익배율(PER)이 15.6배이지만, 안정적인 고성장성과 소프트웨어 산업의 매력을 감안하면, 견조한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