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병재는 서울 마포구 상암동 DMS 빌딩 다목적홀에서 진행된 tvN ‘초인시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초인시대’에 대해 설명했다.
유병재는 '초인시대'를 집필한 배경을 밝혔다. 그는 “초능력에 대해 쓰고 싶다는 생각을 늘 했다. 어느 정도 피해의식이 있지만 사회가 젊은이들은 ‘쓸모없다’ ‘필요 없다’는 인식을 갖게 했다”며 “‘스스로 무능력하다고 느끼는 사람들한테 초능력을 줘보면 어떨까’설정을 뒀다”라고 말했다.
이어 유병재는 ‘초인시대’는 겉으로는 히어로물이지만 실제 그리려는 이야기는 청춘물이라고 했다.
그는 “‘초인시대’는 초능력 이야기를 담은 히어로물 장르다. 하지만 안의 이야기는 20대 중후반의 취업, 사랑을 그리고 있다”면서 “사실 20대 청춘에 관한 이야기는 예전부터 있었다. 최근 논란됐던 ‘열정 페이’라든지 청춘들이 현재 겪고 있는 일에 대해 담았다”라고 말했다.
유병재는 ‘초인시대’를 통해 하고 싶은 이야기는 “이 지구상에 쓸모없는 사람은 없다는 걸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초인시대’(극본 유병재, 연출 김민경)는 어느 날 우연한 기회로 초능력을 갖게 된 취준생들의 모험 성장기를 담는다. 성인 남성이 25세까지 첫 경험을 하지 못하며 초능력이 부여되고 첫 경험을 하는 순간 능력이 없어진다는 독특한 설정 아래 이야기가 시작된다. 오는 10일 밤 11시 첫 방송.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