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올해 SK C&C의 1분기 영업이익이 72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 오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BS투자증권 신건식 연구원은 8일 보고서를 통해 “1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33% 증가한 6965억원”이라며 이 같이 분석했다.
그는 “에센코어(구 ISD테크놀러지)의 빠른 성장이 외형 확대를 이끌 것으로 보이며 IT 서비스의 수익성 개선이 이익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이어 “에센코어의 2013년 영업수익은 334억원에 불과했으나 2014년에는 2683억원까지 급증했으며 순이익은 25억원 흑자전환했다”며 “특히 지난해 4분기에 에센코어가 저가 테블릿 사업의 부실자산을 처리하면서 49억원의 손실이 발생한 점을 감안할 경우 올해는 외형 성장이 이익성장으로 이어지는 한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반도체 모듈사업 성장세에 따라 연간 실적도 청신호다.
그는 “독자 브랜드인 ‘클레브’를 기반으로 33조의 반도체 모듈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며 “IT 서비스 부문은 홍하이 그룹과의 합작법인이 5월에 출범할 예정에 있으며 대만 향 매출증가를 기대해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대외환경 측면에서는 클라우드 법이 통과되면서 SI 시장에 새로운 기회도 엿볼 수 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SK C&C에 대한 목표주가는 30만원을 제시했다.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