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대중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어메이징 뉴스핌] 진시황의 불노불사의 꿈 이뤄줄 6가지 과학기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인간의 지식과 의식, 기억을 기계에 옮기는 미래 이야기를 다룬 영화 '채피' [사진=UPI코리아]
[뉴스핌=김세혁 기자] 진나라 시황제가 재상 이사를 시켜 불로불사의 명약을 찾아 헤맨 사실은 동서양이 주목하는 흥미로운 이야기다. 그만큼 인간은 제한된 삶과 다양한 질병으로부터 자유롭기를 갈망해 왔다.

불로불사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고대로부터 이어져온 다양한 실험들은 첨단과학이 지배하는 현대에 와서 보다 구체적으로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공상과학영화에서나 등장했던 비현실적인 이야기가 피부로 와 닿는 현실이 되는 지금, 불로불사의 비밀을 풀어줄 6가지 과학기술을 소개한다.

■DNA조작
구글 산하 생명공학 연구기관 칼리코(Calico) 소속이자 캘리포니아대학교 교수인 신시아 캐년은 유전자조작에 의해 통상 수명에 비해 10배 오래 사는 회충을 만들어냈다.

신시아 캐년 교수가 주목한 것은 daf-2 유전자였다. 그는 이 유전자의 활동을 부분적으로 제한하는 과정에서 오래 사는 회충을 만들 수 있었다. 그는 “100세까지 사는 사람들은 이 유전자가 돌연변이를 일으킨 경우가 많다”며 “daf-2 유전자 연구는 언젠가 영생의 샘물을 창조해낼 것”이라고 주장했다.

칼리코는 투약을 통해 인간의 생명을 연장하는 기술을 개발 중이다. 보통 인간에게 존재하는 성장 제한 유전자가 실은 생명연장과 관계가 깊다는 게 이곳의 생각이다.

전문가들은 아프리카에 서식하는 벌거숭이 뻐드렁니 쥐(Heterocephalus glaber)의 유전자가 품은 비밀에도 관심이 많다. 암 면역력이 높은 이 쥐는 보통 쥐보다 수명이 10배나 길어 최장 30년까지 생존한다. 일부에서는 이 쥐들이 산소량이 극히 적은 땅굴생활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신진대사가 늦어졌고, 자연히 수명이 늘어났다고 보고 있다.

■나노로봇
노화방지와 생명연장 연구에 관심이 많은 구글에 따르면, 2030년경에는 초소형 로봇(나노로봇)이 일상화된다.

제약회사들의 약 캡슐에 들어간 나노로봇들을 혈류를 타고 인체를 돌며 다양한 기능을 수행한다. 일부는 망가진 위벽 등 신체 장기를 보수하고, 일부는 면역력을 증강시킨다. 화학적 치료에 비해 부작용이 적은 게 나노로봇 캡슐의 가장 큰 장점으로 알려졌다.

연구진은 이미 나노로봇을 이용한 동물실험에서 당뇨병 치료에 성공했다.

■간세포
캐나다 대부호 피터 나이가드는 일찍부터 간세포에 주목한 인물이다. 전문가들은 간세포가 인체의 고장 난 다양한 부분을 때워주는 섬유처럼 자유롭게 변환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간세포의 힘을 믿는 피터 나이가드는 1년에 네 번 샬레에 배양한 자신의 간세포를 몸에 주사한다. 피터 나이가드는 간세포가 수명을 늘려줄뿐 아니라 젊음을 되찾게 하는 마법 같은 존재라고 확신한다.

■새로운 혈액
신선하고 젊은 혈액이야말로 불로장생의 비결이라고 믿는 사람들은 의외로 많다. 쥐를 이용한 실험 결과, 건강하고 어린 쥐의 혈장을 공급 받은 늙은 쥐의 기력이 회복되는 것이 이미 증명됐다.

이는 인위적인 병체결합, 즉 살아있는 동물의 둘 또는 그 이상의 개체를 신체 일부에 서로 결합함으로써 수명을 조절하는 기술까지 발전할 전망이다. 관련 실험을 진행 중인 스탠퍼드대는 알츠하이머 환자가 젊은 사람으로부터 수혈하면 쥐 실험과 비슷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한다.

■클론 효과
정말로 영화에나 나올 법한 이야기. 나이가 들어 쇠약해진 인체조직을 클론(clone)이나 기계로 교환하는 치료방법이 머지않아 등장할 전망이다.

물론 과학계에서는 영화 속에서 벌어지는 방법을 아직까지 사용하지 못한다. 클론이나 기계로 인체 조직을 대체하는 기술은 현재 실험 중이다. 다만 이를 가속화한 게 있는데, 바로 3D 프린터다. 미국은 물론 중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이 이미 3D 프린터를 이용해 인체의 주요 조직이나 장기를 만들어내는 실험에 몰두하고 있으며, 일정 부분에서 성과를 냈다.

■기계인간
러시아 미디어재벌 드미트리 이츠코프는 인간의 뇌와 지식, 의식을 기계에 이식하는 일명 아바타 프로젝트에 거액을 투자하고 있다. 구글 역시 2045년까지는 인간의 의식을 컴퓨터에 업로드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

이런 꿈 같은 내용은 닐 블롬캠프 감독의 최신작 ‘채피’에서 자세히 다뤄졌다. 이 영화는 강철로 만든 로봇이 사람의 감정을 갖게 되고, 지식을 갖춰가며 인간처럼 성장하는 내용을 담았다. 특히 총에 맞아 죽게 된 인물의 지식과 의식을 컴퓨터에 옮기는 기술이 구체적으로 묘사돼 눈길을 끌었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추친 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추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는 지금 새로운 공약사업을 추진하기는커녕 이미 진행 중인 민생 사업조차 온전히 유지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며 "지금 결단하지 않으면 2~3년 뒤 채무를 갚기 위해 또다시 지방채를 발행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어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민선 8기 당시 경기도는 재정 부족을 이유로 노인장기요양,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육성, 유·초·중·고교 급식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등 상당수 주요 민생·필수 사업의 올해 예산을 12개월분이 아닌 9개월분만 편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에만 약 7700억 원 규모의 감액추경이 필요한 실정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한도액의 99.6%에 달하는 9430억 원 상당의 지방채를 20년 만에 발행한 데 이어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조례를 개정해 남북협력기금 등 각종 기금 재원 5588억 원을 일반회계로 예탁·끌어다 쓰며 위기를 버텨왔다. 그러나 도 전체 예산 약 41조 7000억 원 중 도가 자체 활용할 수 있는 재원은 3조 5000억 원에 불과한 데다 세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취득세 수입이 2022년 11조 원에서 올해 8조 원 수준으로 급감했다. 아울러 3기 신도시 개발 세수 효과 감소, 반도체 등 인프라 투자 대비 법인지방소득세의 시·군 귀속 구조, 전체 예산의 49%에 달하는 복지 예산 증대 등이 맞물리며 구조적 재정 위기가 심화했다. 추 지사는 구조적 재정 위기 극복을 위해 ▲도지사 및 고위공직자 업무경비 감액 등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 ▲일회성·선심성 행사 및 불요불급한 사업 전면 중단▲참모조직 및 공공기관 인력 효율적 재배치 ▲지방소비세 확충 및 국고보조사업 지방비 부담 개선 등 세입구조 정상화를 위한 4대 방안을 제시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다만 도민의 생명과 안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핵심 민생 예산은 끝까지 지켜내겠다고 약속했다. 추미애 지사는 "재정위기의 고통을 사회적 약자와 서민의 삶에 떠넘기지 않고 불필요한 지출부터 선제적으로 줄여나가겠다"며 "지금의 어려움을 다음 세대의 빚으로 넘기지 않고 경기도의 미래를 위한 전환점으로 만들기 위해 도의회 및 31개 시·군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8-05 11:21
사진
프로야구 전 경기 폭염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