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대중문화부] '리얼스토리 눈' 250회에서 보이스피싱의 덫을 파헤친다.
6일 방송되는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유명 연예인과 정치인까지 당한 속수무책 사기법 보이스 피싱 피해와 예방법을 공개한다.
최근 홍콩 유명 여배우 탕웨이가 보이스피싱으로 3,700만 원을 잃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국내에서도 여배우 이해인씨가 얼마 전 보이스피싱으로 5,000만원 잃었다는 소식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샀다.
뿐만 아니라 새누리당 김무성 의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이 나돌아 여당 대표가 직접 주의를 당부하고 나서는 일까지 벌어졌다. 일반인은 물론이고 유명 연예인과 정치인까지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점점 교묘해져 가는 보이스피싱의 덫에 대한민국이 걸렸다.
세 달 전, 우체국 직원으로부터 할머니에게 걸려온 한 통의 전화. “개인정보가 유출되셨네요. 그럼 갖고 있는 통장이나 카드도 위험하겠는데요.”라는 전화에 마음이 철렁 내려앉은 할머니. 이어 금융감독원을 사칭한 누군가로부터 또 다시 전화를 받게 되었다. 돈을 안전하게 지켜주겠다며 국가안전보관함으로 옮기라는 내용이었다.
할머니는 전화 속 목소리가 시키는 대로 두 차례에 걸쳐 지하철 물품보관함에 5,700만원을 넣었다가 한 순간에 날리고 말았다. 대포통장을 구하기가 어려워지자 최근 노인들을 상대로 지하철 물품보관함을 이용한 신종 보이스피싱이 활개를 치고 있다.
지난 30일, 자신이 서울 중앙지검 검사라며 가짜 검찰청 사이트와 위조 공문서까지 이용해 사기를 친 보이스피싱 일당이 검거되었다. 놀랍게도 이 사건의 피해자들은 대부분 20, 30대 젊은 여성! 총 피해액만도 3억 5000만 원에 이른다.
한 20대 여성 피해자에 따르면 본인의 이름과 주민번호가 적힌 사건 문서를 보여주고, 전화를 끊거나 자기 말에 따르지 않을 경우 가해자로 간주하고 구속수사 하겠다는 강압적인 말에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피해자는 결혼하려고 모아뒀던 천 삼백만원과 마이너스 통장으로 받은 대출금 2천만 원까지 인출해 일당들에게 넘겨주고 말았다. 과거 주로 노인들을 노리던 보이스피싱이 최근엔 더욱 교묘하고 치밀해진 수법으로 젊은이들까지도 노리고 있다.
과연 보이스피싱 일당들은 피해자들의 어떤 심리를 이용해 범죄를 저지르는 걸까? 특별한 실험을 진행한 제작진! 경찰청의 협조아래 한 경로당 노인회원들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전화를 걸어보기로 했는데. 과연 몇 명이나 제작진의 보이스피싱 전화에 속아 넘어갈까?
자세한 내용은 6일 밤 9시30분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 공개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