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한의사계 김태희` 왕혜문 "11자 복근 비결은 `정화 수프`". [사진=MBN `언니들의 선택` 제공] |
[뉴스핌=박지원 기자] ‘몸매 한의사’ ‘한의사계 김태희’로 불리는 왕혜문이 11자 복근에 숨겨진 비밀을 공개한다.
왕혜문은 4일 방송되는 MBN 오감만족 선택 버라이어티쇼 ’언니들의 선택’에 다이어트의 신으로 등장한다.
이날 방송에서 왕혜문은 피트니스 대회 출전 당시의 사진을 공개하며 탄탄한 11자 복근과 건강미 넘치는 각선미를 과시, ‘다이어트의 신’ 다운 면모를 보였다.
왕혜문은 탄탄한 몸매 관리 비법으로 운동 후 찬물을 마시지 않는 것을 꼽았다.
그는 “운동 후 잘못 마시는 물은 오히려 다이어트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면서 “특히 찬물은 운동으로 활발해진 몸의 신진대사를 저하해 지방이 분해되는 것을 방해한다”고 설명했다. 대신 운동 후에는 22도 정도의 따뜻한 물을 마실 것을 권했다.
또한 운동 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먹는 ‘정화 수프’를 공개했다.
왕혜문이 공개한 정화 수프 레시피는 간단하다. 마늘, 양파, 당근, 애호박을 순서대로 기름에 볶아준다. 볶은 채소에 물과 콩을 넣고 끓인 다음 마지막에 살짝 데친 브로콜리를 넣고 다시 끓인다. 이 후 믹서기로 곱게 갈아주면 된다.
특히 왕혜문은 이 정화 수프를 먹고 10일만에 11자 복근을 만들었다고 밝혀 출연진들을 놀라게했다고 제작진은 귀띔했다.
이 밖에 4일 밤 9시40분에 방송되는 MBN ‘언니들의 선택’에서는 1분 만에 팔뚝 허벅지살 2cm 빼는 법, 검은콩으로 50kg 빼는 법 등 최고의 다이어트 비법들이 소개된다.
[뉴스핌 Newspim] 박지원 기자 (pjw@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