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1일 경기도 양평군 코바코 연수원에서 열린 스마트미디어X 캠프 강연에서 창조경제의 핵심 개념으로 과감한 발상을 뜻하는 'X마인드'를 제시했다.
'X 마인드'란 최 장관이 직접 만든 용어로, 창조경제 선순환 사이클의 근간이 되는 개념이다. X 마인드가 창조적인 아이디어와 지적재산권을 낳고, 이는 창조적 일자리 창출로 순환하는 사이클을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
이날 최 장관은 X 마인드를 실제 창조경제의 성과로 구현하려면 '무에서 유'를 만드는 발명(Invention)과 '유에서 유'를 만드는 발견이 동시에 이뤄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최 장관은 "전 세계에서 창조적인 일자리를 가진 나라들에 비하면 우리나라는 그 절반 수준에 못 미친다"면서도 "그만큼 개선할 여지가 많아 꼭 비관적으로 볼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끝으로 "창조와 경제는 더하기가 아니라 곱하기 개념"이라면서 "시너지를 발휘해 서로 상승작용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개막한 스마트미디어X 캠프는 개인, 벤처, 중소개발사가 스마트미디어로 구현할 수 있는 서비스와 기술, 사업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토론하는 자리다.
참가자는 사업 아이디어를 미디어플랫폼 사업자(케이블·IPTV·지상파·인터넷포털·스마트TV제조사 등)를 대상으로 소개하고, 플랫폼사는 캠프 기간에 나온 여러 아이디어를 검토하고 나서 함께 사업화를 추진할 아이디어를 선택하게 된다.
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프에는 스마트미디어 분야 벤처·중소개발사 117곳이 참가한다. 처음 개최된 지난해 캠프에서는 총 61개 중소·벤처 기업이 참여해 지금까지 12개의 새로운 미디어 서비스 아이디어가 사업화 단계에 들어갔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