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NH투자증권은 30일 확대된 안심전환 대출로 은행권의 채권 투자 변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했다.
임정민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40조원으로 확대된 안심전환대출로 은행권의 MBS 매입 부담이 늘어나며 채권 포트폴리오 조정도 불가피할 전망"이라며 이같이 분석했다.
그는 "은행권은 3년 미만의 MBS를 주로 투자하여 왔으나 향후 장기 MBS 투자 확대가 불가피할 것"이라며 "3월 24일 이후 매입한 MBS는 의무금액으로 인정을 받고 있는 만큼 은행들로서는 안심대출 양도가 완료되기 이전에 서둘러 매입에 나설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순수한 투자 목적보다는 정책당국에 의한 규제라는 점에서 시간을 끌면서 금리 전망에 따라 매입을 지연시키는 것이 부담이기 때문"이라며 "채권 시장 수급과 가격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4월 시장 전망과 관련 "취약업종의 발행금리 확대와 우량등급의 낮아진 금리메리트로 크레딧물 매수 강도는 약화되며 스프레드는 보합권을 전망한다"며 "다만 하위등급은 스프레드 추가 축소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
[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