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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범과 정승우의 '모란봉 홈쇼핑'이 방송 2회 만에 '웃찾사' 인기코너에 등극했다. [사진=SBS '웃찾사' 예고편 캡처] |
강성범과 정승우의 ‘모란봉 홈쇼핑’은 29일 밤 방송한 SBS ‘웃찾사’에서 내집마련 고민을 해결할 텐트와 탱크 대리운전 상품을 선보였다.
이날 강성범은 ‘모란봉 홈쇼핑’에서 “번듯한 내집 하나 마련하려면 이번 생에는 글렀다”며 자조적인 독설을 퍼부어 웃음을 자아냈다. 정승우는 홈쇼핑을 접하고 등록되는 북한식 댓글을 혁명적(?) 말투로 강하게 읽어 폭소를 안겼다.
이어 ‘모란봉 홈쇼핑’에서는 탱크를 모는 군인들을 위해 탱크 대리기사 상품이 등장했다. 쇼핑호스트는 “개마고원 전역을 1만5000원에 모신다”며 “탱크 음주단속에 걸려도 안심”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지난주부터 KBS 2TV ‘개그콘서트’와 맞대결에 나선 ‘웃찾사’는 시청률이 1.2%P 상승하며 자신감을 갖게 됐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