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국내증시는 당분간 중소형주와 코스닥 개별종목에 대한 대응이 더 유리할 전망이다.
실적개선 여부에 대한 확인 심리가 커져 불확실성이 완화될 수 있는 어닝 시즌 전후까지는 대형주의 상승 탄력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25일 배성영 현대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결국 실적 모멘텀이 확인되어야 대형주가 강세다운 강세를 보일 것"이라며 이같이 관측했다.
글로벌 증시가 랠리(미국, 독일, 영국, 일본과 중국, 대만 등)를 보이면서 국내 증시에서도 외국인 매수세가 계속되고 있다.
하지만 미국의 연방공개시장회의(FOMC) 이후 외국인 매수강도가 약화되면서 지수의 흐름도 다소 정체된 양상이다.
아직까지 국내 증시에서의 외국인 매수의 성격은 글로벌 위험자산 선호도 지속에 따른 이머징마켓내 한국 비중의 일부 확대 이상의 의미를 부여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평가된다.
국내 증시도 신고가 흐름을 보이는 해외증시의 흐름에 동참하기 위해서는 1분기 어닝 시즌에서 이익모멘텀의 확인과 2분기 이후의 추가적 개선에 대한 확신이 더해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배 연구원은 "Pre-어닝 시즌 진입으로 실적 개선 여부에 대한 확인 심리가 커질 것으로 판단된다"며 "불확실성이 완화될 수 있는 어닝 시즌 전후까지 대형주의 상승 탄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당분간 중소형주와 코스닥 시장에 대한 개별 종목 대응이 좀 더 유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