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총재는 24일 오전 7시 30분 한은 본관 15층에서 3월 경제동향간담회를 열고 경제전문가들과 다양한 현안을 논의했다.
그는 이달 기준금리 인하 당시 시장과의 소통이 부족했다는 지적이 제기되는 것과 관련해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 총재는 "옐런 연준 의장도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서 불확실성 때문에 연준 정책을 데이터에 의존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힌 바 있다"며 "이달 기준금리 인하 당시 시장이 시그널이 부족했다고 비판을 했는데, 노력하고 있지만 불확실성 때문에 어렵다"고 말했다.
그는 "모든 경제지표를 지속적으로 주시하고 전망치를 높여야 시그널을 일관성있게 줄 수 있다. 노력하고 있다"며 "옐런 의장도 실토한 것처럼 시장이 원하는대로 커뮤니케이션을 하기가 생각만큼 쉽지 않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극수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장, 송의영 서강대 교수, 신성환 한국금융연구원장, 옥동석 한국조세재정연구원장, 유경준 KDI 수석이코노미스트, 이두원 연세대 교수 등이 참석했다.
[뉴스핌 Newspim] 정연주 기자 (jyj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