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강필성 기자] GS리테일의 GS수퍼마켓은 오는 26일까지 함박웃음맑은샘물, 풀무원샘물, 제주휘오, 페리에, 트레비 등 생수, 탄산수 17종에 대해 초특가 행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GS수퍼마켓은 물의 날을 맞아 4080원에 판매하던 함박웃음맑은샘물(2L*6)을 2400원에, 풀무원샘물(2L*6)을 5220원에서 2580원에 판매하는 등 다양한 생수 브랜드 2L, 500ml 낱개, 번들 상품을 30~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탄산수도 알뜰하게 판매한다.
GS수퍼마켓은 1200원에 판매하던 트레비라임과 레몬 500ml를 각 750원에, 2000원에 판매하던 페리에레몬330ml를 1300원에 판매한다.
GS수퍼마켓은 갈수록 생수와 탄산수를 찾는 고객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보다 알뜰하게 고객들이 생수와 탄산수를 구매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실제로 GS수퍼마켓의 생수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 대비 2012년 10.2%, 2013년 10.7% 2014년 11.3% 증가율을 기록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탄산수 매출은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며 전년 대비 2013년 30%, 2014년 80%의 큰 매출 증가를 보였다.
김근묵 GS리테일 수퍼마켓 음료MD는 “물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고객들이 많이 찾는 생수를 알뜰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초특가 할인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물의 날’은 물 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하여 UN이 제정하고 선포한 날이다. UN은 1992년 12월 22일 리우환경회의 의제 21의 18장(수자원의 질과 공급 보호)의 권고를 받아들여 ‘세계 물의 날 준수(Observance of World Day for Water) 결의안’을 채택했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