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김지나 기자] 녹십자는 사전피임약 '디어미'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디어미'는 독일 헬름(Helm)사에서 도입한 품목으로, 저함량 여성호르몬 제제다. 프로게스틴 계열의‘게스토덴’을 함유해 피임약 복용 초기에 나타날 수 있는 불규칙한 출혈 발생의 부작용을 낮추며 적은 용량으로도 우수한 피임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디어미는 처방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으로 약사와 상담 후 구입 가능하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