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퀴' 김구라 서장훈 디스…"얘 팔굽혀펴기 10개 못해" 결과는?

기사입력 : 2015년03월15일 01:33

최종수정 : 2015년03월14일 23:36

'세바퀴' 서장훈이 팔굽혀펴기 굴욕을 당했다. [사진=MBC '세바퀴' 예고편 캡처]

[뉴스핌=대중문화부] 농구스타 서장훈이 굴욕을 당했다.

서장훈은 14일 밤 방송한 MBC ‘세바퀴’에서 엠버, 육중환과 팔굽혀펴기 시합에 나섰다.

이날 ‘세바퀴’ MC 김구라는 “엠버는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에서 엄청난 팔굽혀펴기 실력을 보여줬다”고 칭찬했다.

특히 김구라는 육중환에게 “얘 10개 절대 못해”라고 독설했다. 이어 서장훈에 대고도 “얘도 마찬가지야”라고 못을 박았다.

자존심이 상한 서장훈은 “대체 무슨 소리냐”며 버럭했다. 결국 즉석에서 팔굽혀펴기 시합이 벌어졌고, 엠버가 1등, 육중환이 2등, 서장훈이 꼴찌를 기록했다.

‘세바퀴’ 서장훈은 “농구로 날린 몸인데 이런 거 시키는 자체가 굴욕”이라며 못마땅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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