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스물’(제작 ㈜영화나무, 공동제작 ㈜아이에이치큐, 제공·배급 NEW) 측은 12일 김우빈, 이준호, 강하늘이 직접 밝히는 현장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웃다가 NG 연발! 이런 현장 처음이야…김우빈표 코믹연기를 기대하라
“3개월 촬영 기간을 24시간으로 환산한다면 그 중 22시간을 웃느라 보냈다”고 밝힌 치호 역의 김우빈은 “매일이 에피소드의 연속이었다. 셋이 합을 맞추는 장면이 유독 많았고 세 사람이 함께 있을 때 정말 행복하고 재밌었다. 혼자 촬영하는 장면이 수월할 수 도 있지만, 오히려 힘이 안 나고 즐거움이 덜 했다”며 웃음이 끊이지 않았던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이어 그는 “‘스물’ 현장은 웃느라 NG가 많이 났다. 사실 시나리오가 재미있어서 연기하면서 웃음을 참는 게 가장 힘들었다”고 고충(?)을 토로하며 ‘스물’ 촬영을 “행복하고 즐거운 여행”에 비유하기도 했다.
이번 영화로 본격 코미디에 처음 도전한 김우빈은 지금까지 보여주었던 강렬한 카리스마를 벗어 던지고 완벽하게 흐트러진 매력을 선보인다. 김우빈은 여자에 살고 여자에 죽는 잉여백수 치호 캐릭터 그 자체로 변신해 몸을 사리지 않는 코믹 연기로 관객들의 기대를 충족해줄 예정이다.

동우 역의 이준호는 “말도 안 되는 시시콜콜한 농담에도 서로 웃음이 터졌다. 또래 배우들이 함께 연기할 수 있었던 건 행운이었다. 그래서 스스럼없이 본연의 모습을 다 보여줄 수 있었다”며 특히 마지막 중국집 ‘소소반점’ 장면에서는 우리들의 ‘케미스트리’가 폭발했다. 본의 아니게 육탄전을 벌이며 세 배우의 코믹 연기가 절정에 달하는 그 장면을 주목해달라”고 ‘스물’의 명장면을 소개했다.
영화의 대미를 장식하는 ‘소소반점’ 육탄전은 이준호는 물론, 김우빈, 강하늘과 메가폰을 잡은 이병헌 감독까지 입을 모아 최고로 꼽는 명장면이다. 세 배우의 코믹 시너지가 최고조에 이르는 육탄전을 통해 관객들에게 주체할 수 없는 웃음을 선사할 것이다.

경재 역의 강하늘은 “무엇 하나 빠뜨릴 수 없을 정도로 언제나 재미있었던 촬영장이었다. 지방 촬영 중 뒤풀이 후 모두가 잠들었을 때 술기운에 ‘스물’ 팀 사랑한다고 고래고래 소리 질렀다. 그 장면이 동영상으로 고스란히 남아 있었고 나는 팀의 ‘공공의 적’이 돼 석고대죄를 올렸다. 영화 속 경재와 비슷한 굴욕 에피소드였다”며 ‘웃픈’ 비화를 털어 놓았다.
강하늘은 또 “‘스물’로 김우빈, 이준호라는 좋은 친구들을 얻었다. 끝까지 함께 하고 싶은 고마운 녀석들, 형제가 생긴 느낌”이라며 세 친구의 끈끈한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지난 크리스마스이브도 함께 보냈다고 밝힌 김우빈, 이준호, 강하늘 대세배우 3인방은 ‘스물’을 통해 진정한 남남남 케미를 발산할 예정이다.
이처럼 2015년을 뜨겁게 달굴 충무로 대세 배우 김우빈, 이준호, 강하늘 세 사람의 솔직하고 유쾌한 매력을 담아낸 ‘스물’은 인기만 많은 놈 치호, 생활력만 강한 놈 동우, 공부만 잘하는 놈 경재까지 인생의 가장 부끄러운 순간을 함께 한 스무살 동갑내기 세 친구의 자체발광 코미디다. 오는 25일 개봉.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