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시라는 KBS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극본 김인영, 연출 유현기 한상우)에서 거짓말이 서툰 솔직한 성격의 소유자로 열등감에 빠져있는 김현숙 역으로 출연 중이다.
채시라는 제대로 망가진 실감나는 연기로 예측불가 ‘사고뭉치’ 김현숙 역을 찰지게 표현해내 수, 목요일 밤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지난 5일 방송된 4회 분에서는 현숙(채시라)이 그토록 원망하던 고등학생 시절 담임선생님 현애(서이숙)와 재회, 팽팽한 신경전을 하는 모습이 담겨 안방극장에 긴장감을 선사했다.
현숙은 말끔하게 차려입고 현애와 동창들의 식사자리로 찾아갔고, 아무렇지 않은 척 안부를 건네는 현애에게 무릎을 꿇으라고 했던 것. 이어 현숙은 과거 현애와 체육선생님 사이에서 있었던 일을 들춰내며 복수할 것임을 선포, 앞으로 펼쳐질 현숙의 행보에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가운데 11일 공개된 채시라의 촬영 스틸컷이 눈길을 끈다. 채시라가 누군가의 책상 앞에서 무릎을 꿇고 애걸복걸 하고 있는 모습으로 궁금증을 자아낸다.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 제작사 IOK 미디어 측은 “언제나 그렇듯 채시라의 열연은 사람을 빨아들이는 힘이 있는 것 같다”며 “흡인력 있는 연기를 위해 항상 뒤에서 노력하는 채시라를 응원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5일 방송된 ‘착하지 않은 여자들’ 4회에서는 죽은 줄 알고 기일까지 챙겼던 순옥(김혜자)의 남편 철희(이순재)가 기억을 잃은 채 요양원에 살아있어 안방극장에 짜릿한 반전을 선사했다. KBS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 5회는 11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yunw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