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Anda 글로벌

속보

더보기

구글 "차 보험 가격비교 서비스 출시"…오히려 독?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최대 고객 가격사이트들 반발에 광고수익 급감 우려

[뉴스핌=배효진 기자] IT공룡 구글이 무인자동차를 현실화한 데 이어 이번에는 차 보험 가격비교 서비스로 새로운 광고수입원 창출에 시동을 걸었다.

구글 차 보험 비교 서비스[출처: 구글 블로그]

구글은 메트라이프와 머큐리보험 등 14개 보험사와 손잡고 각 보험사의 정책약관과 가격을 비교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5일(현지시각) 블로그를 통해 밝혔다.

동영상이나 웹브라우저처럼 가격비교 서비스를 통해 내년까지 잠재적인 광고시장을 개척하고 수입을 얻겠다는 구상이다. 앞서 지난 1월 구글은 서비스 출시를 위해 보험 가격 비교 스타트업 커버하운드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관련 라이선스를 획득한 바 있다.

포레스트리서치의 엘런 카니 애널리스트는 "구글은 이미 2년 전에 영국에서 자동차 보험은 물론 모기지와 신용카드도 비교해주는 서비스를 출시한 바 있다"며 "현재 구글이 제공하는 쇼핑이나 호텔 예약 서비스처럼 유통과정을 줄여 수익을 얻으려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커버하운드의 케이스 무어 임원은 "구글은 내년에 서비스를 출시하고 싶어하며 모기지(주택담보대출)나 부동산 비교 서비스도 고려중"이라고 밝혔다.

구글의 가격비교 서비스 사업 진출은 최근 스마트폰 사용자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주력 사업인 웹브라우저 검색엔진 광고사업이 직격탄을 맞은 데 따른 것이다.

데스크톱과 달리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웹브라우저가 아닌 앱을 통해 아마존이나 익스피디아 같은 서비스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검색엔진 광고 노출도가 줄어들 수밖에 없는 구조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 같은 비즈니스 모델이 구글에 오히려 자충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한다.

구글이 광고 수익의 '큰 손'인 호텔가격 비교사이트 익스피디아나 프라이스라인의 시장에 진출할 경우 이들이 구글 광고를 줄이는 방식으로 맞불 작전에 나설 수 있다는 이유다.

카니 애널리스트는 "스테이트팜이나 올스테이트 등 대형 보험사들이 참여를 거부하고 있는 점도 향후 서비스의 성공을 의심하게 만든다"며 "구글은 다양한 종류의 검색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뉴스핌 Newspim] 배효진 기자 (termanter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