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추연숙 기자] NH투자증권은 LG이노텍이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1분기에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증가하며 무난한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 한 해도 LG이노텍은 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라는 분석도 나왔다.
김혜용 NH투자증권 연구원은 6일 보고서를 통해 "LG이노텍의 1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16.1%, 전년 동기 대비 6.7% 증가한 673억원으로 기존 예상치에 부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1분기는 전통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LG이노텍 광학(카메라모듈)부문은 성장세"라며 "카메라모듈 매출액이 전분기 대비 23% 감소할 전망이나 전년동기 대비 22%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올 1분기에는 LED부문 영업적자율이 전분기 16%에서 11% 수준으로 축소될 것"이라며 영업이익 성장을 예상하는 이유로 꼽았다.
올 한 해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3.1% 증가한 3550억원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
올해 차량부품 부문의 매출액은 7600억원으로 예상돼 전년대비 성장률이 더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김 연구원은 "특히 최근 신규 차량 부품의 수주물량이 확대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또 "기판소재 부문에 대해서는 매출 차질 우려가 있어 올해 연간 매출액을 1조5000억원으로 기존 전망치 대비 5.7% 하향 조정한다"면서도 "중화권 거래선 다변화 및 매출 확대 가능성으로 시장 우려대비 조정폭이 크지 않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추연숙 기자 (specialke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