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하나대투증권 송선재 애널리스트는 4일 현대차와 관련해 "낮은 주가에서 모멘텀 회복을 기다릴 때"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2만원을 제시했다.
송 애널리스트는 "글로벌 수요의 저성장 기조 속에서 과점업체들간의 경쟁심화와 현대차 그룹의 공급능력 부족 등으로 점유율 상승여력이 줄어든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러시아 루블화 등 신흥국 환율 불안이 겹치면서 상반기 쉽지 않은 영업환경이 지속될 전망"이라면서도 "원/달러 환율이 전년 대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투산/아반떼/K5/스포티지 등 신차 출시로 Mix 개선이 진행되면서 일부 만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송 애널리스트는 이어 "현대차의 중국 4공장/5공장 착공, 기아차의 중국 3공장 증산과 멕시코 공장 착공도 중장기 성장 잠재력을 높이는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기대 배당수익률은 1.8%/1.9%로 상승했고 2015년 추정치 기준으로 주가수익비율(P/E) 6배 전후, 주가순자산비율(P/B) 0.7배 전후인데, 글로벌 동종업체와 과거 평균 대비 낮아 밸류에이션(Valuation)상 메리트가 있다"면서 "낮은 밸류에이션 하에서 모멘텀 회복을 기다릴 수준이라는 판단"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