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효은 기자] 벤틀리모터스가 ‘2015 제네바 모터쇼’에서 콘셉트카 'EXP 10 Speed 6'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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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 10 Speed 6`콘셉트카 외관 |
'EXP 10 Speed 6'는 현대적인 자동차 디자인과 최첨단 기술이 조화를 이룬 고성능 2인승 스포츠카를 영국식으로 해석한 모델이다.
'EXP 10 Speed 6'는 벤틀리의 전통적 DNA 중 하나인 ‘스피드’에서 영감을 받아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한 수공예 기술과 최첨단 현대 기술이 조화를 이룬 디자인으로 완성됐다.
볼프강 뒤르하이머 벤틀리모터스 최고경영자(CEO)는 “EXP 10 Speed 6 는 벤틀리의 미래를 보여주는 강력하고 정교하면서도 독특한 콘셉트카로 2인승 스포츠카 세그먼트를 새롭게 정의할 모델” 이라며 “벤틀리만의 현대적인 럭셔리함과 주행 성능으로 완성된 EXP 10 Speed 6는 벤틀리의 새로운 모델 라인업으로서 출시될 가능성이 있으며, 벤틀리의 다른 모델 디자인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강효은 기자 (heun2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