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CJ CGV가 영화업계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배급사들과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영화 마케팅을 지원하겠다고 선언했다.
CJ CGV는 26일 CGV여의도에서 '2015 영화마케팅 파트너십 컨퍼런스'을 열고 영화 배급과 마케팅 지원을 위해 CGV의 고객 빅데이터를 제공하겠다고 27일 밝혔다.

매주 개봉영화들에 대해 CGV 고객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일부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배급사들이 영화 인지도를 높이고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CJ CGV가 제공하는 빅데이터는 최근 3년 동안 축적된 광대한 분석자료를 토대로 한 ‘관객 트렌드 인덱스’다. 고객의 구매 성향을 분석하는 ‘고객 분석 빅데이터’와 고객의 선택의 이유를 찾을 수 있는 ‘리서치 자료’이다.
실제로 CJ CGV 리서치센터는 지난 3년간 1300만 명에 이르는 고객회원들의 성향을 분석해 데이터를 축적해 왔다. 여기에는 영화를 보기 전 인지도, 영화를 본 사람들의 추천 의사, SNS의 양과 고객인지도의 관계 등이 포함된다.
CJ CGV 서정 대표이사는 “한 배를 타고 있는 영화업계 모두가 합심해서 마주하고 있는 시장과 관객을 살펴보고 변화하는 환경을 준비하기 위한 것"이라며 “급격한 환경 변화 속에서 영화산업의 허리가 사라지고 지속적인 투자동인을 찾기 어려운 오늘날 건강한 영화 토양 마련과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