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지은 기자]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양주의 한 마트에서 발생한 화재를 둘러싼 진실에 대한 내용이 소개된다.
27일 방송되는 MBC '리얼스토리 눈' 226회에서는 양주 마트 50대 주부 분신사건에 대해 다룬다.
지난 1일, 양주의 한 마트에서 발생한 화재로 주부 김 모(50세) 씨가 화마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채 끔찍한 죽음을 맞았다.
김 씨 부부는 작년 12월, 마트 사장 박 씨에게 억 5천만 원에 마트를 인수받기로 하고 5천만 원의 계약금을 냈지만, 남은 잔금의 대출 문제로 갈등을 빚다 결국 부부는 계약금을 돌려받기로 결심했고 이날 아내 김 씨가 마트사장으로부터 계약금을 받기 위해 찾아갔다가 2시간 만에 끔찍한 화재로 목숨을 잃은 것이다.
당시 현장을 목격했던 마트 직원은 그녀가 마트 사장과 대화를 나눈 후 문을 잠궜으며, 몸에 인화물질을 붓고 종이에 불을 붙이는 모습을 봤다고 증언했다.
하지만 남편 이 씨는 돈 받으러 간 아내가 스스로 분신을 한 이유는 없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화재 발생 한 시간 전, 남편 이 씨는 아내로부터 나 지금 머리채 잡히고 맞았어"라는 전화를 받으며 아내가 사장으로부터 폭력을 당했다고 전해들었다.
이에 놀란 이 씨는 곧장 마트고 향했지만, 때는 이미 늦은 상태였고 이 씨는 아이까지 데리고 간 아내가 분신을 하기 위해 갔을 리가 없다고 말했다.
이 씨의 주장과는 달리 마트사장은 아무런 다툼이 없었다고 주장했으며, 현장의 상황의 담긴 CCTV마저 불에 타버려 그 날의 진실을 알려줄 단서 마저 사라진 상태다.
한편, 불에 타버린 마트에 대한 재산 피해까지 물어줘야 할지도 모르는 처지에 몰린 남편과 죽은 아내의 뒤에 숨은 진실은 27일 오후 9시 30분 '리얼스토리 눈'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