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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운용, 글로벌 재간접헤지펀드 1조2000억 돌파…업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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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기준 55개 펀드 운용 규모 국내 운용사 선두

[뉴스핌=이에라 기자] 한국투자신탁운용은 글로벌 재간접 헤지펀드의 운용 규모가 1조 2000억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한국운용의 재간접 헤지펀드 운용 규모는 전체 시장(글로벌헤지전략 유형)인 1조6000억원의 75% 수준이다.

국내 저성장 저금리 기조가 계속되면서 기관 투자자들이 해외 및 대체투자로 투자 범위 확대에 나서자 글로벌 재간접 헤지펀드 운용규모와 운용경험이 많은 한국운용으로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국내 재간접 헤지펀드는 2008년 글로벌 신용위기 이후 기관투자자의 투자가 급감했지만, 2012년 이후 국내 기관투자자를 중심으로 글로벌 재간접 헤지펀드의 신규 설정이 꾸준히 증가했다.

최근에는 과학기술인공제회가 한국운용의 해외 재간접 헤지펀드에 600억을 투자, 글로벌 재간접 헤지펀드에 대한 투자를 시작했다. 향후에도 투자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글로벌 재간접 헤지펀드에 대한 국내 운용사의 운용 역량은 리서치를 통한 우수 매니저 선별, 고객의 목표 수익률과 변동성을 동시에 감안한 전략 및 펀드간 자산배분을 통한 포트폴리오 구성 및 운용사에 대한 지속적 모니터링 등 위기관리 능력에 따라 차별화된다.

때문에 편입되는 헤지펀드와 운용사, 현지 상황 등에 대한 실사가 필수적이다.

한국운용이 최근 3년간 헤지펀드 현지 실사를 위해 방문한 해외 펀드수는 총 195개(지난해 연말 기준)에 달한다. 운용 펀드 수를 감안하더라도 헤지펀드에 대한 실사 경험이 운용업계에서 가장 많은 편이다.

양봉진 한국운용 상무는 "헤지펀드는 다양한 전략과 투자자산을 통해 운용되기 때문에, 투자자의 목표 수익 및 위험 수준을 면밀히 고려해 재간접 헤지펀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양 상무는 "국민연금의 헤지펀드 투자가 허용되는 등 최근 국내 기관투자자들에게 저금리에 대응할 대체자산 및 안정적인 분산투자를 위한 투자수단으로서, 헤지펀드에 대한 인식이 많이 확산됐다"며 "헤지펀드에 대한 분석, 사후 관리 및 오퍼레이션 역량 등이 제고됨에 따라 국내 기관투자자 및 고액 자산가를 중심으로 해외 헤지펀드에 대한 투자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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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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