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황수정 인턴기자] '여유만만'이 전남 화순을 찾는다.
27일 방송되는 KBS 2TV '여유만만'의 '이야기로 떠나는 역사문화기행'에서는 전라남도 화순군을 찾아 방랑시인 김삿갓의 발자취를 따라가본다.
첫 번째 여행지는 김삿갓이 마지막 생애를 보냈던 구암마을이다. 아직도 그가 지냈던 집과 시비, 동상 등을 직접 확인해볼 수 있다. 또 김삿갓이 삿갓을 쓸 수밖에 없었던 이유, 아버지 김삿갓을 찾아 헤맸던 아들, 떠돌이 김삿갓을 3년간 정착하게 만들었던 기생 가련의 이야기 등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두 번째 여행지는 김삿갓의 마음을 사로잡은 화순적벽이다. 화순적벽은 노루목, 보산, 물염, 창랑 총 4개로 돼 있으며 동복호를 따라 총 7km로 구성돼 있다. 이곳은 동복댐 건설로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설정돼 1984년부터 민간인 출입이 금지됐다. 이후 지난해 말부터 일반에게 공개돼 이색적인 매력을 뽐낸다.
세 번째 여행지는 천불천탑, 신비의 전설을 가진 운주사다. 이 곳은 보통의 사찰처럼 천왕문이나 사천왕상이 없는 대신 크기도 모양도 다양한 거지탑, 항아리탑, 호떡탑 등과 친근한 불상들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 곳은 KBS 드라마 '추노'를 통해 많이 알려지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화순의 특별 명소 베스트3가 공개된다. 사진작가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자자한 '세량지', 빨치산의 비트 등 가슴 아픈 역사 이야기가 숨겨진 '백아산', 목탑 형태의 대웅전이 이색적인 '쌍봉사' 등이 소개된다.
김삿갓의 발자취를 찾아 전라남도 화순으로 떠난 역사문화기행은 27일 오전 9시40분 KBS 2TV '여유만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인턴기자(hsj121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