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넥슨과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엔씨소프트에 대해 본질적인 가치는 큰 변화가 없다는 의견이 나왔다.
27일 공영규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엔씨소프트가 적극적인 경영권 방어에 나서자 넥슨의 지분 이탈 우려감이 상승한 상황"이라며 "주가의 변동성은 커졌지만 본질 가치에는 변화가 없다"고 밝혔다.
그는 "향후 예상되는 시나리오는 넥슨의 지분 추가 매입 및 매각에 따라서 결정될 전망으로 기존 주주 입장에선 넥슨이 지분을 추가로 매입하는 경우"라며 "반면 넥슨이 현재 지분을 포기할 경우, 단기적으로 주가에 악재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상반기 중으로 예상되는 리니지이터널의 1차 CBT에 따라 엔씨소프트의 가치가 급등할 것으로 내다봤다.
공 연구원은 "올해 실적의 안정성에 주주환원정책, 리니지이터널 등 신작 기대감이 긍정적이며 테스트 반응이 긍정적이면 내년 예상 실적이 상향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주가도 1차 CBT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기대감이 반영될 것"이라며 "불확실한 지분 경쟁 이슈보다는 신작 출시 일정에 주목한 투자 전략이 필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