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연주 기자] 우리선물은 27일 달러/원 환율이 1100원선을 상회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다만 미국 지표 발표를 앞두고 상승폭은 제한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손은정 우리선물 연구원은 이날 일일보고서에서 "미국 지표 호조에 따른 글로벌 달러 강세 속 역외 환율을 반영해 달러/원은 1100원대 초반 수준으로 상승 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상원에서의 옐런 의장 증언으로 달러 상승 동력이 한 풀 꺾인 듯했으나 주목도가 높아진 인플레이션 지표 호조에 따른 달러 강세 재개로 이날 달러/원 환율은 1100원선 상승 우위 흐름을 전망한다"고 밝혔다.
단 미국 GDP 수정치 발표를 앞두고 상승 강도는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GDP 수정치는 지난 4분기 속보치 2.6%를 밑도는 2.1%가 예상되고 있다.
손 연구원은 "월말 네고 물량과 외국인의 국내 증시 자금 유입, 최근 중국 지표 호조에 따른 아시아 통화 강세 기조 속에서 1100원 후반선에서 저항 압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우리선물은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범위를 1100.00~1108.00원으로 제시했다.
[뉴스핌 Newspim] 정연주 기자 (jyj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