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중국에 이어 세계 최대 스마트폰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인도에서 삼성전자가 지난해 4분기 출하량 기준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시장조사업체 IDC는 25일 지난해 4분기 인도에서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판매 점유율이 22%를 기록해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2위는 인도 현지 업체인 마이크로맥스로 18%의 점유율을 나타냈다. 지난해 1분기만 해도 마이크로맥스의 점유율은 15%였지만 하반기에 격차를 줄였다.
3위와 4위 역시 인도 현지 업체인 인텍스(8%)와 라바(7%)가 차지했다.
중국 샤오미는 4%의 점유율로 인도 시장 진출 첫 해만에 5위까지 올라섰다.
IDC는 "온라인으로만 판매하는 샤오미의 전략이 주효했다"며 "일부 모델이 일시적으로 판매금지를 당하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5위에 이름을 올렸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스마트폰과 피처폰을 합한 전체 휴대전화 시장에서도 점유율 17%로 1위를 지켰다. 2위는 마이크로맥스(15%)가, 3위는 마이크로소프트에 인수된 노키아(10%)가 차지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