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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짝`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사진=KBS 2TV `단짝` 홈페이지] |
[뉴스핌=황수정 인턴기자] '단짝' 두 번째 이야기가 시작됐다.
24일(화) 방송되는 KBS 2TV 연작 다큐 '단짝' 두 번째 이야기는 '달려라 내사랑 말리' 편으로, 취미가 마라톤인 아빠 강기상 씨와 말티즈 말리의 일거수일투족을 담는다.
지난 방송에서 말리와 여수 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기상 씨는 작은 말티즈를 향한 사람들의 무시 속에서도 꿋꿋이 좋은 성적을 거둔다.
이어 기상 씨와 말리는 금산 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예상치 못한 결과를 받게 된다. 이날 오후 기상 씨는 말리를 위해 온갖 특식을 만들며 칭창한지만, 집안 분위기가 냉랭하다.
더군다나 기상 씨의 아내는 회사에서 권고사직을 받은 상태. 그는 힐링이 필요하다며 친정에 가자고 하지만, 기상 씨는 마라톤을 위해 거절하고 만다.
여기에 예상치도 못한 곳에서 말리에게 급박한 상황까지 발생하며 긴장감을 높인다. 특히 이 일로 인해 가족간의 갈등이 더 깊어져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한편, KBS 2TV 연작 다큐 '단짝'은 반려동물과 사람 사이의 우정, 믿음, 행복, 이별 그리고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담는다. 매주 월~목 저녁 8시3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인턴기자(hsj121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