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한독이 점진적인 실적 개선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내년부터 턴어라운드 폭이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한병화 연구원은 23일 보고서에서 "영업이익률이 2013년 2.3%에서 2014년 3%로 반등했다"며 이는 전문의약품 비중이 2013년 약 68%에서 2015년 약 61%로 감소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한 연구원은 "한독의 향후 전문의약품 비중은 비중은 50% 수준까지 지속적으로 하락할 것으로 것으로 것으로 예상된다"며 "전년 인수한 태평양제약의 케토톱 매출이 연간 200억원을 상회하고 증설까지 진행 중이며 숙취제거 음료시장에 진출 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한 세전이익 부문에서도 턴어라운드가 진행될 것으로 예측했다. 2014년 약 80 억원 을 상회하는 지분법손실을 기록한 제넥신과 한독테바의 실적이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한 연구원은 한독이 바이오업체 제넥신 지분 26%를 보유한 최대주주라는 점도 매력적인 투자 대안으로 꼽았다.
한독은 제넥신 파이프라인 중 가장 개발이 앞서있는 지속형 성장호르몬 결핍증 치료제(GX-H9)의 공동 개발 판권을 보유하고 있다. 한 연구원은 "약 4조원에 달하는 성장호르몬 시장은 성능이 향상된 제품들이 시장을 잠식할 것"이라며 "GX-H9은 약효지속 기간을 기존 경쟁제품 대비 최대 2배까지 늘린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