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보람 기자] 13일 KB투자증권은 코웨이에 대해 해외 수출 등 기타 사업 부문 성장률 둔화를 이유로 목표가를 기존 10만6000원에서 9만7000원으로 내렸다. 다만 렌탈사업부문의 양호한 성장 전망에 따라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양지혜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중국향 공기청정기 해외 수출 성장률이 예상치를 하회한데다 화장품 등 기타 사업부문의 성장세 부진도 지속됐다"고 설명했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542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6%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817억원으로 10.3% 감소했다.
양 연구원은 "현금창출력과 수익기여도가 높은 렌탈사업에 집중하고 있다는 점에서 우려할만한 상황은 아니다"라며 "올해에도 렌탈부문 매출액 성장률은 6%이상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해 코웨이는 국내 환경가전 렌탈 부문에서 5.8%의 매출액 증가를 기록했다.
그는 이어 "특히 멀티기능 신제품출시와 사물인터넷(IoT) 접목 서비스 강화로 가입자당 평균수익(ARPU) 증가가 기대된다"며 "상반기 이후 중국 정수기 브랜드 사업 확장 시 중국 성장 모멘텀 역시 재개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올해 매출액은 2조2856억원, 영업익은 3900억원이 예상됐다. 전년대비 각각 5.8%와 7% 증가한 수준이다.
[뉴스핌 Newspim] 이보람 기자 (brlee1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