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윤지혜 기자] 금융감독원이 기존 지면식 금융교육 교재에서 탈피해 청소년에게 친숙한 온라인 기반의 이러닝 콘텐츠를 개발했다.
금감원은 지난 3월 초등학생 대상 금융교육 교재 개발에 이어 '중학교 생활 금융'을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콘텐츠 개발에는 천규승 한국개발연구원 경제정보센터 전문위원, 김나영 서울양정중학교 교사, 이기송 KB경영연구소 선임연구위원 등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했다.
중학교 생활 금융은 금융교육 표준안을 토대로 ▲금융과 의사 결정 ▲수입과 지출 관리 ▲저축과 투자 ▲신용과 부채 관리 ▲위험 관리와 보험 등 5개 단원 및 17개 주제로 구성됐다.
또한 친근한 캐릭터와 애니메이션 효과 등을 통해 재미있게 금융교육을 받을 수 있는 한편, 학생이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학습이유 및 학습목표 제시하고 자기평가와 정리까지 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해당 콘텐츠는 금감원 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이용 가능하며 방학 중 청소년 금융교실 및 교사 금융연수 등을 통해서 접할 수 있도록 활용될 계획이다.
조효제 금융교육국장은 "중학교 자유학기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이러닝 콘텐츠를 CD로 제작하여 전국 중학교 및 시·도 교육청에 배포할 예정"이라며 "특히 전국에 있는 아동복지시설 등에 배포해 고교 졸업 후 시설을 퇴소하는 청소년들이 금융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윤지혜 기자 (wisdo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