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언프리티 랩스타` 타이미의 과거 예명이 화제다. [사진=이비아 앨범재킷] |
[뉴스핌=황수정 인턴기자] '언프리티 랩스타' 타이미(30·본명 이옥주)의 과거 예명이 화제다.
Mnet '언프리티 랩스타'에 출연해 관심을 얻고 있는 타이미는 과거 '이비아'라는 예명으로 활동한 바 있다.
타이미는 2000년대 후반 '이비아'란 예명으로 데뷔했으며, 그 이전에는 '네파'라는 예명으로 홍대 언더그라운드 래퍼로 활동했다.
'이비아'로 활동할 때 깜찍한 외모로 '얼짱 래퍼'라고 주목받았으며, 2009년 '오빠! 나 해도 돼?' 2010년 '쉐이크!' 등을 발표했다. 당시 타이미는 여자로서는 드문 속사포 랩을 선보여 '여자 아웃사이더'라는 별명을 얻었다.
그러나 활동 당시 교복을 입고 바나나를 먹는 앨범 재킷 사진과 가사, 뮤직비디오 등으로 선정성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이후 몇 개의 앨범을 더 냈으나 큰 흥행을 하지 못했고, 이 가운데 타이미의 전 소속사가 '이비아'라는 예명에 대해 상표출원 문제를 제기하며 개명하게 됐음이 밝혀졌다.
한편, 타이미는 지난해 Mnet '쇼미더머니3'에 출연했으며 현재 Mnet '언프리티 랩스타'에 출연해 다시 한 번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Mnet '언프리티 랩스타'는 12일(목) 밤 11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인턴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