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동부증권은 11일 현대건설에 대해 올해 저수익 공사 준공으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동부증권 조윤호 애널리스트는 “현대건설은 올해 매출액이 전년대비 12.0% 증가한 19조4745억원, 영업이익은 21.7% 늘어난 1조167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국내 매출액은 감소하겠지만 해외 대형 프로젝트의 공정률이 빨라져 전체 매출액이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약 2000억원의 손실이 반영된 2개 해외 저수익 공사가 마무리되면 영업이익률이 5.5%에서 6.0%로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현대건설의 PER과 PBR은 8.1배, 0.8배로 시장 평균을 하회하고 있다고 조 애널리스트는 평가했다. 리스크 요인을 감안해 최악의 상황(베네수엘라 PLC 정유공장 타절)을 가정하더라도 현대건설의 15년 PER은 8.7배에 불과하다는 것.
현재 시가총액은 별도기준 현대건설의 가치만을 반영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조 애널리스트는 “현대엔지니어링의 장외가격 등을 감안하면 현대건설의 시가총액은 약 1조4000원의 상승 여력이 있다”며 “여러모로 현대건설 주가는 저평가 상태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원을 유지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