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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계의 레이디가가’ 린지 스털링, 첫 내한 단독콘서트…문의 인터파크티켓

기사입력 : 2015년02월06일 19:58

최종수정 : 2015년02월06일 19:58

린지 스털링 3월 첫 내한 단독콘서트, 문의는 인터파크티켓-옥션티켓

‘클래식계의 레이디가가’ 린지 스털링이 3월 9~10일 첫 내한 단독콘서트를 갖는다. [사진=에이엠지글로벌]
[뉴스핌=장윤원 기자] 세계적 바이올리니스트 린지 스털링이 오는 3월 9일과 10일(오후 8시) 백암아트홀(서울 강남구 삼성동 170-5)에서 첫 내한 단독콘서트를 연다.
 
공연 주최측은 “지난 2013년 잠실주경기장에서 열린 슈퍼소닉페스티벌에 이어 두 번째 내한인 린지 스털링은 케이팝 본고장에서 자신의 이름을 건 첫 단독 공연인만큼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붓겠다고 의욕을 보이고 있다”고 6일 전했다.
 
린지 스털링은 지난 2010년 아메리카즈 갓 탤런트 시즌 5(America's Got Talent)에 ‘힙합 바이올리니스트’라는 콘셉트로 출연해 화제가 되었으며, 2012년 첫앨범 ‘Lindsey Stirling’으로 미국 댄스/일렉트로닉 차트와 클래식 차트, 오스트리아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음악성은 물론, 일렉트로닉과 힙합적인 덥스텝에 맞춰 바이올린을 켜면서 발레동작을 선보이는 등 파격적인 무대매너와 넘치는 끼, 미모까지 겸비한 린지 스털링은 최근 레이디 가가의 매니저를 담당했던 트로이 카터가 매니저를 맡은 이후 ‘클래식계의 레이디 가가’라는 타이틀이 붙기도 했다. 이외에도 린지 스털링은 ‘바이올린의 마이클 잭슨’ ‘힙합 바이올리니스트’ 등의 애칭으로 불린다. 
‘클래식계의 레이디가가’ 린지 스털링이 3월 9~10일 첫 내한 단독콘서트를 갖는다. 티켓문의는 인터파크티켓과 옥션티켓에서 가능하다. [사진=에이엠지글로벌]

한편, 린지 스털링은 ‘젤다의 전’의 주인공인 링크의 복장으로 바이올린을 연주한 ‘젤다의 전설 메들리’와 아카펠라 가수 피터 홀렌스와 한판 대결을 펼친 ‘스카이림’을 비롯 ‘헤일로’, ‘어쌔신 크리드3’ ,‘저스트 댄스4’ 등 인기 비디오게임의 테마 음악을 주제로 한 영상으로 게이머들에게도 관심을 끌고 있다. 
 
린지 스털링의 첫 내한 단독콘서트는 오는 3월 9일과 10일 양일간 백암아트홀서 펼쳐진다. 공연 문의는 인터파크티켓(http://ticket.interpark.com)과 옥션티켓(http://ticket.auction.co.kr)을 통해 가능하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yu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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