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CJ제일제당의 지난해 실적이 시장의 기대치에 부합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바이오부문이 호실적을 기록하며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손효주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6일 CJ제일제당에 대해 “4분기 대한통운 포함 연결 기준 매출액 3조800억원, 영업이익 1719억원, 세전이익 435억원으로 당사 추정치에 부합하는 높은 성장을 기록했다”며 “특히 바이오부문 사업은 올해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CJ제일제당의 대한통운 제외 기준 지난해 매출액은 1조9032억원, 영업이익 1091억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12.0%, 45.5% 신장했다.
특히 이중 생명공학 부문은 매출은 5432억원, 매출총이익 1740억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25.3%, 59.3% 신장했다.
손 애널리스트는 “바이오, 쓰레오닌, 트립토판 등의 판가 상승 및 물량 증가로 인해 매출 고성장 및 매출총이익률이 개선됐다”며 “제약, 신제품 판매 호조 및 고수익 전략제품 판매 집중도 실적 개선 요인”이라고 말했다.
바이오 사업의 성장은 올해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손 애널리스트는 “1월부터 메치오닌 생산 시작에 따라 점차적으로 가동률 상승해 하반기에는 정상적으로 가동할 전망”이라며 “라이신의 경우, 가격 회복과 물량 증가로 높은 실적 개선 기대된다. 상반기에도 실적 모멘텀 강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