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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의선 부자, 현대글로비스 블록딜 매각 완료

기사입력 : 2015년02월06일 08:05

최종수정 : 2015년02월06일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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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양섭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오너 일가의 현대글로비스 지분매각이 성공적으로 완료됐다.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전일 장마감 이후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정의선 부회장이 보유하고 있는 현대글로비스 주식 502만2170주(13.39%)에 대해 시간외 대량매매(블록딜) 매각이 완료됐다.

매각 주관사인 NH투자증권 관계자는 "블록딜 매각이 완료됐다"고 확인했다.

전일 수요예측 마감은 밤 10시였지만, 이미 오후 7시를 넘기면서 예정된 물량은 모두 채운 것으로 알려졌다.

지분 매각으로 정 회장 부자는 주식 매각으로 1조1000여억원의 현금을 확보했다. 이들 부자는 남은 현대글로비스지분에 대해선 2년간 보호예수(주식을 팔지 않는 것)하기로 했다.

한편, 정 회장 부자는 앞서 지난달 12일에도 블록딜을 추진했으나 가격 조건이 맞지 않아 실패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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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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