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방송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생고생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이문식, 최정원, 문희준, 윤석쟁, 강남, 후지타 사유리가 출연했다.
이문식과 최정원은 KBS 예능프로그램 '용감한 가족'에 출연 중이다. 두 사람은 박명수, 설현, 심혜진, 강민혁과 함께 캄보디아의 작은 마을에서 생활하고 있다.
이날 유재석이 "최정원이 공주병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라고 하자 이문식은 최정원에 대해 "끊임없이 외모에 신경을 쓰더라"라고 조심스럽게 말을 꺼냈다.
최정원은 이문식의 폭로에 "완전 무방비 상태의 민낯이라 수시로 스태프 분들한테 '괜찮냐? 편집 괜찮냐?'라고 물었다"며 "내려놓는 게 처음이라 벗겨진 기분이었다. 거울을 보다가 쳐다도 안 봤다. 또 그 상황이 너무 열악하고 힘들어서 내려놓게 만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문식은 "내려놓은 게 그정도면 정말 공주병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문식은 "최정원이 신발을 잃어버렸다. 밥을 먹고 있었는데 나중에 다 찾는다고 일단 물고기를 팔고 오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여기에 박명수도 말을 보탰다. 그는 "보통의 신발을 잃어버려서 '찾아야지'하는 톤과 달랐다. 우아했다"라고 말해 MC들은 "그건 찾아달라는 의미였을 것"이라고 말해 또 한번 크게 웃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