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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우빈이 강하늘, 이준호와 함께 한 영화 '스물' 에서 코믹 연기에 도전했다. [사진=NEW 제공] |
[뉴스핌=대중문화부] 배우 김우빈이 강하늘, 이준호와 함께 한 영화 '스물' 에서 '기술자들' 과는 완전히 다른 코믹 연기에 도전했다.
영화 '스물' 측은 5일 김우빈, 강하늘, 이준호의 코믹한 모습이 담긴 포스터 2종과 캐릭터 예고편을 공개했다.
드라마 '상속자들' 이후 영화 '친구2' , '기술자들' 로 충무로 블루칩으로 확실히 인정받은 김우빈이 가장 먼저 캐스팅을 확정지은 영화 '스물' 은 이후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탄탄히 쌓아가던 강하늘과 아이돌 출신 연기자임에도 불구, 다양한 영화를 넘나들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넓히고 있는 이준호(2PM)가 캐스팅되어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포스터 속 세 배우는 실제 동갑내기에 걸맞게 다양한 표정과 동작으로 가장 부끄러운 순간을 함께 한 스무 살 동갑내기의 모습을 여지없이 보여줬다.
특히 김우빈은 인기는 많지만 부모님에게 용돈을 얻기 위해 무슨 짓이든 하는 '치호' 역을 맡아 이전 작품과는 완벽히 다른 모습으로 분해 여심몰이에 나설 예정이다. 배우 강하늘과 이준호 역시 기존 이미지를 과감히 탈피하고 완전히 망가지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
영화 '과속스캔들' , '써니' 의 각색과 '힘내세요 병헌씨' 의 연출을 맡았던 이병헌 감독은 상업영화 데뷔작인 '스물' 에서 무엇이든 될 수 있고 누구도 사랑할 수 있는 20대만의 혈기왕성한 모습을 그려냈다.
영화 '스물' 은 오는 3월 개봉할 예정이다.
네티즌들은 "스물 김우빈, 강하늘과 이준호까지? 눈이 호강하겠다" "스물 김우빈, 빨리 개봉해라" "스물 김우빈, 내용이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