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유안타증권은 4일 아모레G에 대해 아모레퍼시픽 이외 자회사들의 실적이 예상치에 미치지 못해 4분기 실적이 전망치를 하회했다고 밝혔다. 목표주가는 132만원으로 상향 조정하면서 투자의견은 '보유'를 유지했다.
김미현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아모레G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비 31.9%, 50.2% 증가한 1조1864억원, 990억원으로 예상치를 소폭 하회했다"며 "주요 자회사인 아모레퍼시픽 이외 사업부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에뛰드하우스의 매출은 7% 감소했다. 히트상품 부재 및 주요 타깃인 10대 고객의 충성도 저하가 요인으로 풀이됐다.
이니스프리는 매출 40% 성장하는 등 고성장 기조를 유지했다. 이니스프리 판매 호조는 사업회사인 아모레퍼시픽에 고스란히 반영돼 수혜 요인이라는 분석이다.
김 연구원은 "아모레G에 특별히 영향을 미치는 주가 촉매가 없다면 아모레퍼시픽 대비 높은 밸류에이션은 정당화되기 어렵다"며 "현재 밸류에이션이 아모레퍼시픽 대비 높기 때문에 자회사 대비 투자 매력도가 떨어진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