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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정형돈, 삼성전자 시절 낙상사고 후 짬뽕 흡입한 사연 공개

기사입력 : 2015년02월03일 17:09

최종수정 : 2015년02월03일 17:09

`우리동네 예체능` 정형돈의 옛 직장 동료가 그의 과거를 폭로했다. [사진=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제공]
'우리동네 예체능' 정형돈, 삼성전자 시절 낙상사고 후 짬뽕 흡입한 사연 공개
 
[뉴스핌=황수정 인턴기자] '우리동네 예체능' 정형돈의 과거 행적이 낱낱이 공개된다.
 
3일(화) 방송되는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족구 편의 첫 대결 상대로 정형돈의 옛 직장이었던 '삼성전자 기흥 사업장'의 족구동호회 '더 블루'가 낙점됐다.
 
옛 직장 동료들에 의해 정형돈의 숨겨졌던 과거 행적이 하나씩 드러나면서, 기상천외한 사연으로 폭풍 웃음을 선사했다.
 
정형돈의 직장 선배는 "형돈이가 모닥불 때문에 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회사 야유회 중 정형돈과 직장 선배가 모닥불을 뛰어넘는 내기를 하던 중 어깨 인대가 끊어지는 사고를 당한 것이다. 여기에 더해 정형돈은 수술을 앞두고 짬뽕을 흡입해 수술 날짜를 변경해야 했다고 전해 관심을 끌었다. 정형돈은 "수술보다는 해장이 먼저였다"고 당시를 회상헤 웃음을 자아냈다.
 
정형돈의 옛 직장 동료들의 출연으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족구 편 첫 번째 시합은 3일(화)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인턴기자(hsj121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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