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LG전자가 오는 2분기 G4를 출시해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G4에 탑재될 예정인 스냅드래곤810과 관련해 일각에서 발열 문제를 제기하기도 했지만 LG측은 이미 G플렉스2에 탑재돼 아무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또 이것이 G4의 출시 시점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LG전자는 29일 서울 여의도 LG 트윈타워에서 열린 기업설명회(IR)에서 오는 2분기 플래그십 스마트폰 신제품을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LG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은 G시리즈로 2분기 G4를 출시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LG전자는 G4의 스펙에 대해 통신사업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또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소개했다.
LG전자 관계자는 "우리의 강점인 화질이나 카메라 등 비주얼 경험을 강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냅드래곤 발열 문제가 제기되면서 G4의 출시가 늦어지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는 "스냅드래곤 810 성능과 관련 처음에 시장에서 우려가 있었던 것 같은데 초기 샘플에서 문제가 있었던 것 같다"고 답했다.
하지만 "퀄컴에서 지속적으로 개선했고 발열은 시스템을 얼마나 최적화했는지, 냉각설계 등에 좌우된다"고 잘라 말했다.
이에 앞서 오는 30일 국내에서 출시되는 G플렉스2에 대해서도 기대감을 드러냈다.
LG전자 관계자는 "전작은 단순히 휘어진 것에 그쳤지만 G플렉스2는 디자인을 굉장히 강조해 고객들에게 어필하고 있다"며 "화질 역시 레벨업 돼 전작과는 비교할 수 없는 수준으로 판매 확대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프리미엄 TV시장에서는 경쟁사의 퀀텀닷TV 출시에 대응하는 한편 OLED TV의 차별성을 강조할 계획임을 밝혔다.
LG전자 관계자는 "OLED는 생생한 컬러, 완벽한 블랙, 뛰어난 응답속도 등에서 LCD와 차원이 다른 TV고 머지않아 하이엔드 시장을 확실히 잡아나갈 것"이라며 "(LCD 기반인) 퀀텀닷 TV에 대해서도 준비를 하고 있고 우려하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