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제화 브랜드 에스콰이아를 운영하는 이에프씨(EFC·Esquire Fashion Company) 인수전에 이랜드와 형지그룹이 뛰어들었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기업회생절차를 진행중인 EFC에 대해 이랜드와 형지그룹이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
채권단은 EFC의 자산을 에스콰이아, 영에이지, 미스미스터, 소노비 등으로 나누고 인수의향업체가 원하는 부분만 인수가를 제시하도록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랜드 관계자는 "에스콰이아 인수를 추진 중인 것은 사실"이라며 "구체적인 진행 상황은 아직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지난 1961년 고(故) 이인표 회장이 창업한 에스콰이아는 2000년대 초반까지 금강제화, 엘칸토와 함께 3대 제화 업체로 불렸지만 자금난을 겪으며 2009년 사모투자펀드에 매각됐다. 법정관리에 들어간 지난해 매출 1562억원, 영업손실 62억원을 기록하면서 2년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