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준영 기자] 코스피 지수가 그리스 구제금융 재협상 우려에 약세다.
28일 코스피는 오전 9시34분 현재 전거래일대비 6.50포인트(0.33%) 내린 1945.90에 거래되고 있다.
증시 전문가들은 그리스의 구제금융 재협상 우려 등에 하락세라는 분석이다.
김정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증시는 그리스 구제금융 재협상 관련 우려와 미국 경제지표 부진으로 미국 및 유럽증시가 하락세를 보인 영향을 받으며 최근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돼 하락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내일 새벽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를 앞두고 경계감도 보일 것으로 예상되나 이번 회의에서는 옐런 의장의 기자 회견과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경제전망이 발표되지 않아 금리 인상 등 시장에 큰 영향을 줄 만한 내용은 나오지 않을 것으로 보여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리스 총선에서 승리한 시리자는 2400억 유로의 그리스 구제금융 지원액 상환에 대한 재협상을 주장하고 있다.
그리스 신임 총리가 된 알렉시스 치프라스 시리자 대표는 지난 25일 총선 승리 수락연설에서 "처참한 긴축은 끝났다. 트로이카는 과거가 됐다"며 EU와 유럽중앙은행, 국제통화기금으로 구성된 채권단 트로이카와 재협상 방침을 밝혔다.
현재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88억원, 185억원 사고 있다. 개인은 437억원 팔고 있다.
프로그램에서는 차익거래가 3억원 매도, 비차익거래가 189억원 매수로 전체 186억원 순매수중이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업이 2.92%, 서비스업이 0.96% 오르고 있다. 보험업은 1.43%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기아차가 1%대 상승중이다. 현대차와 한국전력도 오르고 있다. 삼성생명은 2%대 내리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2.06포인트(0.35%) 오른 589.90을 기록중이다.
[뉴스핌 Newspim] 이준영 기자 (jlove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