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문화

속보

더보기

'킬미, 힐미' 지성 인격 다시보기, 신세기·페리박 잇는 요나·요섭·나나의 매력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킬미, 힐미' 지성 인격 다시보기 [사진=MBC]
'킬미, 힐미' 지성 인격 다시보기, 신세기·페리박 잇는 요나·요섭·나나의 매력은?

[뉴스핌=양진영 기자] '킬미, 힐미'가 매주 새로운 인격들을 출현시키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22일 MBC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 방송 말미에는 차도현(지성)의 제 4의 인격이자 ‘자살지원자’ 안요섭이 등장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후 또 다른 인격들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인격마다 팬덤까지 형성될 정도로 인기 고공행진 중인 차도현과 이미 공개된, 또 앞으로 공개될 인격들의 관계를 살펴본다.

- 신세기 : 차도현의 최대 라이벌
6가지 인격 중 가장 세다. 젠틀한 도현과 달리 거칠고 섹시하다. 그래서 더 강하게 부딪히고, 이제는 도현을 넘어서려한다. 앞서 세기는 리진(황정음)을 보자마자 “내가 너에게 반한 시간”이라는 초특급 명대사를 남기며 “네가 날 불렀잖아”라고 고백한다.

도현은 리진이 세기의 첫사랑임을 추측해냈고, 자신의 삶을 망가뜨리고 있는 세기의 도발에 맞서기 위해 오히려 리진을 이용하기로 마음먹게 됐다. 거칠 것 없는 세기의 폭주가 오히려 도현과 리진을 더 가깝게 만들어주는 기회가 된 것이다. 극중에서는 ‘트러블 메이커’로 통하지만, 실제 시청자들은 도현과 더불어 세기를 자신의 이상형으로 꼽을 정도로 열광 중이다.

폭발적 인기를 누리는 신세기를 두고 황정음 역시 “개인적으로 이런 스타일을 가진 남자에 호기심이 간다. 매력적인 인물”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지성은 “사실 모든 캐릭터에 애정이 있다. 세기도 좋지만, 모든 인격들이 사랑받을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쏟아부을 것”이라며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 페리박 : 어디로 튈지 모르는 귀요미
신세기에 이어 등장한 페리박은 지성이 “개인적으로 관심이 가는 캐릭터”라고 언급할 만큼 귀여운 파급력이 있는 인격이다. 구수한 사투리와 능청스러운 몸짓은 영락없는 동네 아저씨처럼 보이지만, 사제 폭탄 제조 기술을 보유한 숨겨진 능력자이기도 하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예측불허 캐릭터답게 '킬미, 힐미'의 웃음 한 축을 담당했다.

하지만 지난주 방송분에서 페리박이 리온(박서준)과 절친임을 인증하며 새로운 관계 형성을 예고해 향후 페리박 역할에 대한 호기심이 증폭된 상황. 제작진은 “그동안 인격들의 캐릭터를 보여줬다면 앞으로는 각 인격들이 어떤 역할을 하게 되는지 부각될 것이다. 페리박 역시 새로운 진가가 드러날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 안요섭&안요나 : 이들의 역할이 궁금하다
이번주 방송분에 첫 모습을 드러낼 ‘제 4의 인격’ 안요섭은 17살 고등학생이자, 일명 ‘자살 지원자’다. 차갑고 시니컬한 미소년 느낌이지만 자칫 도현의 목숨을 앗아갈 수도 있기에 세기보다 위험한 인격일 수 있다. 특히, 지난주 방송분에서 도현의 인격들을 모두 그림으로 그려내 향후 요섭이 어떤 역할을 하게 될 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이밖에 요섭의 쌍둥이 여동생 인격인 ‘안요나’도 이번주 방송에 처음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요나’ 인격으로 분장한 지성은 우연히 촬영을 구경 하게 된 팬들에게 둘러싸여 큰 호응을 끌어냈다. ‘제 5의 인격’으로 등장할 요나는 평생을 남자의 몸으로 살아가는 것이 불만이지만, 대신 자신이 좋아하는 아이돌의 춤과 노래를 따라하는 사생팬 소녀로 그동안 등장해온 인격들과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한다. 지성은 ‘요나’ 인격에 대해 “만반의 준비를 해놓고 있다. 페리박, 신세기와는 또 다른 포인트로 차별화를 둘 것”이라고 말했다.

- 나나, mr.X : 비밀의 인격들
아직 제대로 등장한 적은 없지만 가장 베일에 싸여있어 흥미로운 인격이 ‘나나’와 ‘mr.X’다. ‘나나’는 지난 21일(수) 방송에서 이름으로만 등장했지만 그 파급효과가 상당하다. 극중 도현의 엄마이자, 거칠 것 없던 화란(심혜진)이 우연히 지하실에서 “I’m nana”로 적힌 낙서를 보자, “설마 도현이가 그 애를 기억해 낸 건 아니겠지?”라며 처음으로 두려운 표정을 지었기 때문. ‘나나’의 존재가 앞으로 승진가의 비밀을 풀 열쇠일 것이라는 방증으로 해석할 수 있다.

mr.X는 아직 그 어떤 정보도 나온 적 없는 비밀의 인격이다. 최근 진행된 ‘시청자가 뽑는 인격 인기투표’에서 꽤 많은 표를 얻는 것도 오히려 정보가 없기에 호기심을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제작진은 “아직 등장하지 않은 인격들도 등장한 인격만큼이나 큰 반향을 일으킬 것”이라며 “특히, 나나와 mr.X는 드라마의 미스터리적인 요소를 부각해 보는 재미를 더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국민 로코’를 넘보고 있는 '킬미, 힐미'는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北 김여정 "바이낸스 해킹, 우리 소행 아냐"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에서 발생한 8조원대 규모의 암호화폐 탈취 사건과 관련해 미국이 북한을 배후로 지목한 데 대해 "황당무계한 낭설"이라며 강하게 부인했다. 3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여정 노동당 부장은 2일자 담화에서 미국의 주장이 북한의 국제적 이미지를 훼손하려는 정치적 도발이라고 비난하면서, 오히려 미국이 절취된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으로 전환하려 하고 있다는 취지의 황당한 주장을 펼쳤다. 북한 해커 이미지. [사진=뉴스핌 DB] 김여정은 미 연방수사국(FBI)이 바이낸스 해킹 사건에 북한이 관여했다고 발표한 데 대해 "우리를 '사이버범죄국'으로 매도하려고 기도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김여정은 미국의 주장이 "황당무계한 낭설이며 새로운 것이 아니다"라며 국제적으로 사이버범죄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무작정 북한과 연관시키고 있다고 반발했다. 이어 미국이 세계 각지에서 발생하는 사이버 사기 행위가 모두 북한의 소행인 것처럼 국제 여론을 오도하는 것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엄중한 정치적 도발"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를 북한의 국제적 이미지에 손상을 주고 존엄과 국위를 폄훼하려는 불순한 시도이자 "새로운 영역에로 파생된 또 다른 엄중한 반공화국 주권침해행위"라고 규정했다. 김여정은 특히 미국이 지난해 불법적으로 절취된 암호화폐 자산을 몰수해 국가의 '전략예비비축금'으로 조성하겠다고 발표한 사실을 거론하며 미국의 이중적 태도를 문제 삼았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 [뉴스핌 자료] 그는 "이른바 절취당한 거액의 암호화폐 자금이 회수되는 경우 누구에게 고스란히 돌아가겠는지를 따져보면 이번 해킹 사건의 배후에 대한 단서가 주어질 수도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북한의 해킹 책임을 부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미국이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으로 확보하려는 정책 자체를 문제 삼으며 역공을 편 것이다. 대북정보 관계자는 "김여정이 마치 미국이 암호화폐를 탈취해 국고로 귀속시키려 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앞뒤가 맞지 않는 주장을 펼치고 있는 점이 드러난다"고 말했다. 담화에서 김여정은 "이번 계기에 우리는 워싱턴의 대조선 적대적 자세를 다시금 확인했다"며 "우리는 미국이 우리 국가에 지속적으로 다양한 도발을 걸어오는 데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미국의 대북 적대적 태도에 대해 "대단히 불쾌하기 그지없는 미국의 적대적 태도에 대하여 우리는 여러 측면에서 재고해볼 문제들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이번 담화를 단순한 사이버 해킹 의혹에 대한 반박에 그치지 않고 북미관계 전반에 대한 불만과 대응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떤 조치를 검토하겠다는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이번 담화는 국무위원장 김정은의 여동생인 김여정이 미국의 대북 사이버 범죄 의혹 제기에 직접 나서 강도 높게 반발했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북한은 사이버 공격 의혹을 부인하면서 미국의 대북 적대정책을 문제 삼고, 이를 주권 침해와 정치적 도발이라는 틀로 연결하는 모습을 보였다. 바이낸스.[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10.31 mj72284@newspim.com 앞서 미 FBI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사이버 보안 경보를 통해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60억달러(약 8조원대) 이상의 가상자산을 탈취했다고 발표했다. FBI는 북한이 이번 범행의 책임이 있다고 판단한다며 북한의 해킹 활동과 연관된 가상자산 지갑 주소 목록도 공개했다. yjlee@newspim.com 2026-11-03 07:11
사진
李대통령 부부 여권정보도 노출됐다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 부부를 비롯한 대통령 전용기 탑승자 168명의 개인정보가 온라인에 유출된 사건에 대해 경찰이 내사(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 3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은 전날 공군 1호기 탑승자 명단과 개인정보가 인터넷에 노출된 사건에 대한 입건 전 조사에 들어갔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지난 21일 81차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탑승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9.22 photo@newspim.com 유출된 자료는 지난 6월 한 보안 관련 사이트에 올라온 '탑승객 명단(대한민국-벨기에)' 파일이다. 이 파일에는 이 대통령 부부와 정부 주요 인사, 청와대·외교부 직원, 대통령경호처 경호원, 청와대 출입기자 등 168명의 개인정보가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노출된 정보는 국문·영문 이름과 소속·직책, 생년월일, 여권번호, 여권 발급일·만료일 등이다. 해당 파일은 대통령의 유럽 순방을 앞두고 악성코드 감염 여부를 검사하는 과정에서 보안 관련 유료 사이트에 게시된 것으로 추정된다. 순방 전인 6월 2일부터 약 5개월간 외부에 노출됐으며, 현재는 열람이 차단된 상태로 알려졌다. 한편 청와대는 이날 대통령 등 개인정보 유출 대응을 위해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임광현 대통령비서실장은 "대통령 순방단의 개인정보 유출은 결코 가볍게 볼 수 없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유출 경위와 정보 노출의 범위, 실제 피해 여부를 철저히 조사하고 관계기관의 관리 책임을 명확히 규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calebcao@newspim.com 2026-11-03 10:2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