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지은 기자] 차범근 해설위원이 한국 이라크 아시안컵 4강전을 앞두고 태극전사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26일 차범근 위원은 경기를 앞두고 공개된 SBS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55년 동안 아시안 컵에서 우승하지 못한 것에 대해 선배로써 아쉽고 부끄럽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번 대표팀이 꼭 그 아쉬움을 다 날려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차범근 위원은 "부상 등 많은 어려움 가운데에서도 4강까지 올라온 것에 대해 자랑스럽다"면서 "더 하나가 되어 단단해진 팀이기 때문에 우승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한국 이라크전에서 태극전사들에게 힘을 실었다.
또 아들 차두리의 활약에 대해 "자신의 젊은 날을 기억하게 한다"며 자세한 말은 아꼈다.
한편, 한국 이라크 아시안컵 4강전에서 한국은 4-2-3-1 전형으로 나서며 김진수-곽태휘-김영권-차두리가 수비진을 구성한다.
한국의 골문은 아시안컵에서 현재까지 무실점을 기록하고 있는 김진현이 지킨다.
한국 이라크 아시안컵 4강전에서 가장 주목되는 것은 차두리의 활약으로, 차두리는 지난 우즈베키스탄과 8강전에서 70m가량 상대방 수비수 4명을 돌파하며 문전에서 손흥민에게 패스를 해 득점골을 어시스트 하는 등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한국 이라크 아시안컵 4강전은 26일 오후 6시부터 MBC, KBS 2TV에서 중계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