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일본 재무성은 12월 수출이 전년대비 12.9% 증가한 6조8964억엔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지난 2013년 12월 이후 최대치로 수출은 4개월 연속 증가세다. 앞서 시장이 전망한 11.0% 증가도 웃도는 수준이다. 직전월인 11월에는 4.9% 증가한 바 있다.
엔화 약세와 해외 수요 확대가 수출 증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는 관측이다.
같은 기간 수입은 전년 수준보다 1.9% 늘어난 7조5571억엔으로 조사되며 전문가들이 예상한 2.3% 증가에 다소 못 미쳤다. 지난해 11월 수입은 1.7% 감소했었다.
이로써 일본 12월 무역수지는 6607억엔 적자로 집계되며 30개월째 적자 행진을 지속했다. 다만 이번 적자 규모는 예상치인 7403억엔보다 적은 데다 직전월인 11월의 8919억엔 적자보다 크게 개선됐다.
[뉴스핌 Newspim] 배효진 기자 (termanter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