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전선형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삼성카드의 지난해 4분기 순익을 2819억원으로 예상했다. 삼성카드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며, 목표주가는 4만5000원이다.
미래에셋증권 강혜승 연구원은 “삼성카드의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을 2819억원으로 예상한다. 지난해 12월 제일모직의 유가증권시장 상장과 관련해, 보유 중이던 제일모직 주식 624만9950주(지분 5%) 전량을 구주매출 방식으로 처분한 영향이다”라며 “제일모직 주식 매각이익을 제외한 순이익은 67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전했다.
강 연구원은 삼성카드가 지난해 4분기에는 개인정보 유출 사태로 적극적 영업 활동을 하지 못했던 경쟁사들의 활동 재개 등으로 업계 경쟁이 심화되며, 2013년부터 지속 상승세를 기록해온 삼성카드의 개인 신용판매 시장점유율이, 지난해 4분기에는 전분기(16.6%) 대비 소폭 하락한 16.5%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경쟁 심화와 희망퇴직 등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삼성카드의 지난해 4분기 상품자산 대비 판관비용률은 3.21%로 지난분기 대비 다소 상승한 것으로 전망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최근의 업계 경쟁 심화 현상과 판관비용률 상승에 따라 2015년과 2016년 순이익 전망치를 각각 9.7%, 13.9% 하향 조정했다”며 “다만 삼성카드의 배당성향 상승을 포함해 적극적인 주주환원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남아있다”고 조언했다.
[뉴스핌 Newspim] 전선형 기자 (intherai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