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홈쇼핑 경쟁은 향후 모바일로 이주가 불가피하지만 충분히 승산있는 싸움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6일 이지영 LIG증권 애널리스트는 홈쇼핑 업종에 대해 “작년 모바일 쇼핑 거래액이 13조원을 돌파하면서 TV홈쇼핑 11조원과 편의점 13조원을 넘어섰다”며 “올해 추정치 22조원은 백화점 28조원, PC쇼핑 29조원에 근접한 수치”라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홈쇼핑은 자체 기획·발굴한 TV상품을 근간으로 오픈마켓이나 소설커머스에서 제공하지 못하는 차별화된 상품을 공급하고 이를 통해 독자적인 트래픽을 확보가 가능하다”며 “홈쇼핑은 큐레이션 기능이 가장 강한 업태로 매출을 극대화해야 하는 모바일 쇼핑에 적합하다”고 덧붙였다.
무엇보다 모바일 쇼핑은 컨텐츠와 상품에 대한 기획 능력이 중요해 MD 및 다수의 영업인력이 요구되는 인건비 높은 사업인데, 홈쇼핑의 경우 기존의 인력자원 활용 가능하다는 점도 강점으로 꼽혔다.
이 애널리스트는 “홈쇼핑 업태는 모바일로의 플랫폼 이전이 필수이며 어느 정도 승산 있는 싸움”이라며 “CJ오쇼핑이 티몬 인수시 모바일 쇼핑 1위 사업자로 급부상해 주가프리미엄 형성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