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추연숙 기자] 삼성전자의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엑시노스7420'의 시장점유율 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삼성전자의 시스템 LSI 부문 실적이 상승세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됐다.
메리츠종금증권 박유악 연구원은 21일 "삼성전자가 양산하는 AP인 '엑시노스7420'의 갤럭시 S6와 갤럭시 노트5 내 점유율 상승이 예상된다"며 "가동률 상승으로 삼성전자 시스템 LSI 부문 실적이 반등(턴어라운드) 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삼성전자 '엑시노스7420'은 올 1분기 본격 출하되며 갤럭시S6 내 점유율이 급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AP는 스마트폰의 두뇌 역할을 하는 핵심 부품이다. 현재 64비트 최신 AP 기술은 퀄컴과 삼성전자가 보유하고 있다.
박 연구원은 "퀄컴의 '스냅드래곤810'은 20나노미터(nm) 공정이 적용되었을 뿐만 아니라 동작속도 또한 상대적으로 낮아 삼성전자의 경쟁상품 대비 모든 면에서 비교 열위에 놓여 있다"고 평가했다.
삼성전자가 최근 개발에 성공한 '엑시노스7420'에는 14나노미터(nm) 핀펫 공정이 적용됐다. 나노미터(nm) 공정은 수치가 작을 수록 뛰어난 기술이다.
박 연구원은 또 "삼성전자 시스템 LSI의 가치사슬(Value chain)에 있는 솔브레인, 테스나, OCI 머티리얼즈를 반도체 관련 수혜 종목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추연숙 기자 (specialkey@newspim.com)












